네이버 증권 리서치
하반기 관건은 AI Factory 성과
💡 매수 | 🎯 320,000원
NAVER는 2분기 매출액 3조3,888억원(+16.2% yoy)으로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영업이익은 5,203억원(-0.2%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5,662억원)를 하회했다. Npay Connect 단말기 배포와 월드컵 중계권 관련 비용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다만 지배순이익은 지분법 및 금융상품 평가이익 증가로 6,986억원(+42.9% yoy)을 기록하며 기대를 크게 웃돌았다. 연간 기준으로는 2026E 매출액 13조7,782억원(+14.5%), 영업이익 2조1,671억원(-1.9%), 2027E 영업이익 2조5,353억원(+17.0%)이 제시돼, 단기 이익 둔화 이후 다시 성장률을 회복하는 그림이다. 현재 주가는 2026E PER 16.7배, PBR 1.1배 수준으로 평가되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2만원이 유지됐다.
리포트의 핵심은 하반기 실적 변동성보다 AI 수익화와 AI 인프라 확장성이 밸류에이션의 방향을 좌우한다는 점이다. 광고는 AI 기반 타겟팅 고도화로 증가분의 AI 기여도가 60%에 달했고, AI탭 MAU도 1천만명을 넘어섰다. 서비스와 파이낸셜 플랫폼, 글로벌 도전 부문에서도 커머스·결제·C2C와 소버린 AI 레퍼런스가 성장을 지지하고 있다. 여기에 엔비디아, 브룩필드와의 AI Factory 사업이 공개되며 2027년 상반기 55MW, 2028년 말 200MW, 최종 기가와트급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확장 경로가 확인됐다. 다만 하반기에는 Npay Connect 확장 등으로 마진 하락 가능성이 남아 있어, 단기적으로는 비용 부담을 소화하면서 AI 성과가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는지가 주가 재평가의 관건이다.
📈 투자 포인트
- 2분기 매출액 3조3,888억원(+16.2% yoy), 지배순이익 6,986억원(+42.9% yoy)으로 외형과 순이익은 견조했음
- 광고 매출 1조4,472억원(+7.5% yoy)에서 AI 기반 타겟팅 고도화가 반영됐고, 광고 증가분의 AI 기여도가 60%로 제시됨
- 6월 말 출시된 AI탭 MAU가 1천만명을 넘어 AI 제품의 초기 확산이 확인됨
- 서비스 매출 4,550억원(+31.3% yoy),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15.5%, 앱 거래액 +35%로 커머스 성장세가 이어짐
- N배송 거래액이 6월 기준 전년 대비 76% 증가했고 커버리지는 20%를 상회해 연말 25% 목표에 근접함
- 파이낸셜 플랫폼 매출 4,707억원(+16.0% yoy), 결제액 25.2조원(+21.0% yoy), 외부 결제액 14.1조원(+26.2% yoy)로 결제 생태계 확장이 지속됨
- 글로벌 도전 매출 1조159억원(+24.4% yoy), C2C가 +74.9% yoy로 급성장하며 포시마크와 트레이딩 카드 호황이 성장을 견인함
- 엔터프라이즈 매출 1,537억원(+21.3% yoy)으로 한수원·한국은행 등 소버린 AI 레퍼런스가 확대됨
- 엔비디아·브룩필드와 AI Factory 사업 구조를 공개했고, 2027년 상반기 55MW에서 2028년 말 200MW, 최종 기가와트급으로 확대 계획을 제시함
- 8월 3일 자기주식 3.1% 소각을 단행해 주주환원 측면의 우호적 신호를 보냄
⚠️ 리스크
- Npay Connect 단말기 배포와 월드컵 중계권 등 일회성 비용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음
- 마케팅비(+25.4% yoy)와 파트너비(+22.0% yoy) 증가가 이어져 하반기 마진 하락 압력이 존재함
- 2026E 영업이익이 2조1,6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하는 등 단기 수익성 둔화가 예상됨
- 웹툰 등 콘텐츠 부문 성장 정체가 지속되고 있어 글로벌 도전 내 일부 사업의 성장 편차가 큼
- AI Factory와 AI 수익화는 중장기 성장 동력이지만, 대규모 투자와 운영 구조가 실제 이익으로 연결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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