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유의미한 이익 체질개선, AI성과 가시화에 주..
💡 매수 | 🎯 58,000원
카카오는 2분기 매출액 2.10조원(+9% yoy), 영업이익 2,770억원(+36% yoy, OPM 13%)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며 이익 체질 개선이 본격화되는 흐름을 보여줬다. 플랫폼 부문 매출이 +17% yoy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견인했고,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적자 사업 부담 축소까지 더해져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치를 경신했다. 다만 지배순이익은 중단영업손실과 법인세비용 반영으로 163억원에 그쳐 단기적으로는 회계상 노이즈가 컸지만, 3분기부터는 개편 효과가 온전히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목표주가를 74,000원에서 58,000원으로 하향했지만,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했다. 산정 방식도 SOTP에서 12M Fwd EPS에 PER 30배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바꿨는데, 연결 구조 단순화 이후에는 연결 이익 기반의 평가가 성장성을 더 잘 반영한다는 해석이다. 2026E와 2027E 영업이익은 각각 1,032억원, 1,129억원으로 상향 조정됐고, EPS는 1,435원과 1,825원으로 추정된다. 현재 주가 기준 2026E PER 27.8배, 2027E PER 21.9배 수준으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리레이팅 여지는 남아 있다. 결국 핵심은 광고와 커머스, 페이 중심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는 가운데 AI 서비스의 실제 트래픽과 매출 기여가 얼마나 빠르게 가시화되느냐이며, 그 속도가 주가 반등의 지속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 투자 포인트
- 2분기 매출액 2.10조원(+9% yoy), 영업이익 2,770억원(+36% yoy, OPM 13%)으로 컨센서스(2,263억원)를 상회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함
- 톡비즈 매출 6,432억원(+12% yoy)으로 4년 만에 두 자릿수 성장률을 회복했고, 광고 매출 3,999억원(+14% yoy)도 분기 최대치를 경신함
- 비즈니스메시지(+20% yoy)와 톡지면 DA(+28% yoy) 성장으로 광고 믹스가 다변화되었고, 비즈보드 제외 DA 매출이 3배 증가하며 전체 DA 내 비중이 45%까지 확대됨
- 커머스 매출 2,430억원(+10% yoy), 통합 거래액 2.7조원(+9% yoy)으로 성장률이 회복되었고, 선물하기 및 자기구매 거래액이 모두 견조하게 성장함
- 플랫폼 기타 매출 5,870억원(+22% yoy) 부문에서 페이 매출이 +41% yoy, 영업이익이 +528% yoy로 급증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함
- 콘텐츠는 뮤직(+8% yoy)과 미디어(+5% yoy)가 성장했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연결 구조 단순화 효과와 함께 이익 레버리지가 강화되는 흐름임
- 목표주가 산정이 SOTP에서 12M Fwd EPS 기준 PER 30배로 변경되었고, 2026E 영업이익과 EPS 추정치도 각각 1,032억원, 1,435원으로 상향됨
- 연말 톡 내 AI 서비스 MAU 1,000만명, 2028년 톡비즈 내 AI 매출 비중 두 자릿수 목표를 제시하며 AI 사업화 기대를 높임
⚠️ 리스크
- 네트워크 광고 매출이 트래픽 감소와 광고 전략 변화로 -45% yoy 부진해 광고 성장의 질이 고르지 않음
- 스토리 매출이 -16% yoy로 감소했고, 일본 만화 시장 둔화에 따른 픽코마 부진이 이어지고 있음
- 2분기 지배순이익이 중단영업손실 1,808억원과 법인세비용 1,651억원 반영으로 163억원에 그쳐 순이익 변동성이 큼
- AI 서비스의 외부 체감 트래픽 변화가 아직 제한적이어서, 연동 서비스 출시와 이용자 확보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주가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음
- 목표주가가 74,000원에서 58,000원으로 21.6% 하향 조정되어 단기 밸류에이션 기대치가 낮아졌음
- 2026E PER 27.8배, 2027E PER 21.9배로 여전히 시장의 실적 개선 기대가 상당 부분 반영된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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