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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한 실적
💡 매수 | 🎯 106000원
롯데케미칼은 2분기 실적에서 재고평가손실 2,000억원과 여수 NCC 정기보수에 따른 기회손실 450억원이 반영됐음에도 매출액 5.7조원(+14%qoq, +39%yoy), 영업이익 1,101억원(+50%qoq, 흑전yoy)으로 시장 눈높이에 대체로 부합했다. 지분법이익 확대와 환율 강세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이익 증가로 세전이익도 2,424억원까지 개선됐고, 미국 LC USA는 매출 2,575억원, 영업이익 748억원(OPM 29%)을 기록하며 원가 경쟁력과 스프레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제품가격과 원재료가격 하락에 따른 부정적 래깅, 지정학 변수 완화, 고객 재고 정상화로 인해 3분기 영업손실 1,031억원을 전망하는 등 업황 회복 속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2026E/2027E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322억원/177억원에서 -103억원/-28억원으로 크게 하향 조정됐지만, 목표주가는 106,000원으로 유지되며 이는 2026E BPS의 0.4배 수준이다. 현 주가 61,000원 기준 PBR 0.2배, 2026E PER 46.3배로 절대 밸류에이션은 낮지만, 당분간은 업황 부진과 실적 변동성 탓에 상승 탄력보다 횡보 성격이 강한 구간으로 해석된다. 그럼에도 대산·여수 사업재편에 따른 차입금 이관과 재무구조 개선, 순이익 흑자전환 가능성은 중장기적으로 투자 논거를 지지한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액 5.7조원(+14%qoq, +39%yoy), 영업이익 1,101억원(+50%qoq)으로 당사 추정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 지분법이익이 1Q26 633억원에서 2Q26 1,657억원으로 증가했고, 환율 강세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이익 확대도 세전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 LC USA는 매출액 2,575억원, 영업이익 748억원, 영업이익률 29%로 미국산 에탄 크래커의 원가 경쟁력과 유럽향 MEG 스프레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 대산 사업재편으로 차입금 1.6조원이 이관 완료됐고, 여수 재편도 진행 중이어서 향후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순차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 연결 기준 2026E 당기순이익 69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돼 적자 국면에서 벗어나는 흐름이 기대된다.
- LPG 투입 비중이 7월 기준 37%까지 확대되며 원가 경쟁력 제고 여지가 있고, 하반기에도 원료 경제성에 따라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다.
⚠️ 리스크
- 3Q26에는 제품가격과 원재료가격 하락에 따른 부정적 래깅 효과로 영업손실 1,031억원이 예상된다.
- 하반기 석유화학 업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보여 실적 개선 속도가 제한적일 수 있다.
- 전방 고객사의 재고가 정상화 단계에 진입해 재고 비축 수요가 2분기 수준으로 반복되기 어렵다.
- 지정학 이슈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트레이더 관망세가 이어지며 스프레드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 외화 차입금 비중이 높아 환율 변동에 따른 순차입금 및 재무부담 변동성이 존재한다.
- 2026E 영업이익 -103억원, 2027E 영업이익 -28억원으로 이익 체력 회복이 아직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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