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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태호] 중동 내 분쟁 확산으로 한국 방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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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포트는 미국-이란 전쟁이 단순한 양자 충돌을 넘어 걸프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중동의 에너지 인프라와 해상 교통로 위협이 상시화됐다는 점에 주목한다. 사우디-후티 충돌 재격화, 홍해·호르무즈 동시 리스크, 후티의 해상 봉쇄 선언과 에너지 시설 공격은 GCC 국가들의 자체 방위력 강화와 조달 다변화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해석된다. DS투자증권은 이러한 환경 변화가 한국 방산의 중동향 수출 확대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며, 한국의 중동향 공식 누적 수주 14조원과 2026~2027년 중동 파이프라인 22조원을 핵심 근거로 제시한다. 특히 UAE와의 350억 달러 규모 방산 협력도 전쟁 종료 이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서, 중동 수주 가시성이 높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넥스원을 Top Picks로 유지한다. 다만 리포트는 이번 강세가 실적 가시성보다는 지정학적 이벤트와 대형 계약의 성사 시점에 크게 좌우된다는 점에서, 수주 지연과 협상 변동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본다.
📈 투자 포인트
- 미국-이란 전쟁이 걸프 전역으로 확산되며 사우디·UAE 등 GCC의 자체 방위력 강화와 방산 조달 다변화 필요성이 커졌다.
- 홍해와 호르무즈 해협의 동시 리스크가 상시화되면서 방공무기, 지상무기, 해상방어 체계에 대한 중동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 한국의 중동향 공식 누적 수주액은 약 14조원이며, 2026~2027년 주요 중동향 수주 파이프라인은 약 22조원으로 제시돼 수출잔고 확대 기대가 크다.
- 사우디 MNG 등 일부 계약은 협상이 지연되고 있지만, 전쟁과 안보 불안 심화로 오히려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 한국-UAE 350억 달러 규모 방산 협력은 전쟁 종료 이후 세부 내용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있어 중장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중동향 대형 수주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넥스원을 Top Picks로 유지한다.
- 미국의 미사일 재고 소진과 동맹국 방공자산 차출 이슈는 글로벌 방산 공급 부족을 드러내며 한국 방산 업체의 생산능력 확대에 우호적이다.
⚠️ 리스크
- 미-이란 및 사우디-후티 갈등이 불안정한 휴전 상태에 머물러 있어 지정학적 긴장 완화 시 중동 수주 모멘텀이 약해질 수 있다.
- 대형 계약은 전쟁 종료 이후 협상 재개를 전제로 하고 있어 성사 시점이 계속 지연되거나 조건이 변동될 수 있다.
- 중동향 수주 기대가 선반영된 상황에서 실제 계약 체결이 늦어지면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 한국 방산 수출이 특정 지역의 지정학 이벤트에 크게 의존해 있어 분쟁 구조 변화에 따른 수요 편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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