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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음식료 Weekly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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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곡물 가격이 다시 반등하면서 음식료 업종의 원가 압박이 재차 부각됐다. 농경연은 3Q 원화 기준 곡물 수입단가지수가 식용 7.0%, 사료용 7.9%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고, 밀 33.5%, 옥수수 22.1%, 대두 16.1%로 2026/27년 세계 기말재고율이 하향되면서 공급 여건도 이전보다 빡빡해졌다. 흑해·중동의 군사적 긴장과 미국 중서부 고온에 따른 작황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원/달러 1,412원, 원/위안 210원 수준의 환율도 비용 부담을 완전히 덜어주지 못하는 모습이다.
📈 투자 포인트
- KT&G는 자회사 ASF를 통해 남아공에 니코틴 파우치 '루프' 3종을 론칭하며, 요하네스버그·케이프타운 우선 공략 후 유통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해외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다.
- 롯데웰푸드는 인도 매출이 2023년 1,034억원에서 지난해 1,296억원으로 증가했고 점유율도 70% 이상을 유지하며 현지 시장 지배력을 확인했다.
- 오리온은 인도 매출이 211억원 수준이지만 상반기 현지 화폐 기준 YoY 81% 성장했고 가동률이 100%를 넘어 생산라인 증설이 진행 중이다.
- 롯데웰푸드 카자흐 자회사 라하트JSC는 250여 종 할랄 인증을 바탕으로 20억 무슬림 시장 공략을 위해 수출 지역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 주류 업황에서는 내년부터 생맥주 주세율이 80%에서 100%로 오르면서 500ml 한 잔당 약 130원의 세부담 증가가 예상돼 가격 전가와 수익성 방어가 핵심 이슈로 부각됐다.
⚠️ 리스크
- 흑해·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과 미국 중서부 고온으로 옥수수·대두 작황 우려가 커지며 원재료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 국내 니코틴 파우치 20개입 세금이 1만 2,736원으로 궐련 한 갑보다 2,885원 높아 사실상 시장 진입이 어려운 규제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 재정경제부 2026년 세제 개편안에 따라 내년부터 생맥주 주세율이 100%로 올라 교육세·부가세까지 포함하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
- 코코아 원가 급등이 이어지면서 초콜릿·제과 관련 기업의 수익성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
- 해외에서는 위해저감 제품에 대한 승인과 확산이 진행되는 반면 국내 규제는 역행하는 흐름이라 담배 신사업 확대에 제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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