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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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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32: 아직 다 소화하지 못한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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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포트는 미국의 Section 232 최종안 발표로 태양광 업종의 정책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고, 그 결과 미국 내 공급망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반사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 초점을 둔다. 폴리실리콘 및 파생 제품에는 품목별 최저수입가격(MIP)이 설정됐고, 폴리실리콘을 제외한 수입 파생상품에는 15% 관세가 부과되며, 특히 모듈은 최저수입가격 $0.38/W로 수렴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다만 원재료에는 면제 조항과 기존 LTA 물량이 변수로 남아 있어 가격 전가 속도와 폭은 다소 제한될 수 있다. 그럼에도 미국 모듈 가격 상승과 저가 수입품의 경쟁력 약화가 동시에 진행되면, 국내 비중국 업체의 협상력이 강화되는 구조로 해석된다. 종합적으로는 단기적으로 미국 내 모듈 경쟁 강도 완화와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중장기적으로도 미국 공급망 투자 기업에 유리한 환경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태양광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OCI홀딩스는 폴리실리콘 ASP가 10~15% 상승할 경우 영업이익이 약 1,000억원 개선될 수 있고, 한화솔루션은 미국 모듈 판가가 현재 대비 20~30% 상승할 여지가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다만 예외 조항의 광범위한 적용, LTA에 따른 가격 제한, 그리고 향후 경쟁사들의 미국 내 추가 투자 확대는 기대 수익성을 약화시킬 수 있는 주요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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