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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뿜뿜 Weekly: 미국 Section 232 최종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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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에너지·정유·화학 업종은 유가와 정제마진 약세가 단기 실적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정책 변수에 따른 업종별 차별화가 부각된 흐름이었다. WTI는 $77.2(-7.0%), Dubai는 $79.5(-1.7%), Brent는 $81.3(-8.1%)로 하락했고, 복합정제마진도 1M Lagging $54.0(-8.7달러), Spot $39.9(-9.0달러)로 둔화됐다. 천연가스도 Henry Hub $2.7(-1.7%), JKM $21.1(-1.2%), TTF $18.8(-4.7%)로 전반적 약세를 보였지만, 중국 정제품 수출 재개와 인도 수출세 인상, 러시아 제재 여파가 맞물리며 공급 타이트가 완전히 해소되기는 어려운 국면으로 해석된다. 한편 미국 Section 232 최종안은 태양광 제품의 최저수입가격(MIP)과 관세를 통해 판가를 끌어올리는 방향이라, 관련 업종에는 가격 전가와 수익성 개선 기대가 동시에 반영되는 구도다.
📈 투자 포인트
- 미국 Section 232 최종안은 폴리실리콘 $21/kg, 잉곳/웨이퍼 $100/kg, 셀 $0.22/W, 모듈 $0.38/W의 최소수입가격(MIP)을 설정하고, 폴리실리콘 외 다운스트림에는 15% 관세를 부과하는 구조로 확정됐다.
- 저가 모듈 유입이 제한되면서 미국 태양광 시장의 판가 상승이 예상되고, 가격 전가 효과까지 감안하면 모듈 가격이 38센트(MIP)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 OCI홀딩스는 폴리실리콘에 대해 15% 관세가 부과되지 않고 MIP도 시장 예상보다 높은 $21/kg로 설정돼 사실상 가장 우호적인 시나리오로 평가됐다.
- 한화솔루션은 미국 내 Cartersville 가동으로 잉곳/웨이퍼 현지 생산이 가능해 상대적 수혜가 기대되며, 전체적으로 판가 인상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First Solar는 CdTe 기반에 미국 현지 직접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어 이번 최종안 기준 최대 수혜주로 언급됐다.
- 중국의 7~8월 정제품 수출 재개로 휘발유·경유·항공유 수출이 늘어나며 공급 타이트의 정점은 지났다는 해석이 제시됐다.
- 아시아 정유·석유화학 주요 제품에서는 PVC(+6.6%), ABS(+3.7%), PS(+2.2%), 에틸렌(+1.1%), 프로필렌(+3.0%) 등 일부 제품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 리스크
- 홍해 봉쇄 등 지정학 갈등이 재차 고조될 경우 중국 정제품 수출 허가가 다시 제한될 수 있어 공급 개선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
- 인도는 디젤·항공유 수출세를 기존 대비 약 2배 인상해 8월부터 수출 감소가 예상되며, 수급 타이트가 쉽게 해소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 러시아의 2027년 1월까지 수출 제한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유·정제품 공급 변동성이 남아 있다.
- 태양광 부문은 판가 인상과 금리 부담이 동시에 작용해 LCOE 상승 및 수요 훼손 우려가 존재한다.
- 한화솔루션의 한국/말레이시아발 5GW 셀 수입분은 MIP와 15% 관세 영향을 받아 도입 비용 상승이 불가피하다.
- OCI홀딩스의 베트남 웨이퍼 증설분은 MIP $100/kg을 감안하면 미국 유입이 쉽지 않아, 기존 사업계획 수정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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