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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009150.KS/매수): [NDR 후기] 수급 불안을 먹고 자라는 중
💡 매수 | 🎯 3000000원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00만원을 유지한다. 이번 NDR의 핵심은 AI 서버 중심 수요 확대로 MLCC와 FCBGA 모두에서 공급보다 수요가 더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고, 그 결과 단순한 물량 성장보다 가격과 믹스 개선이 실적을 끌어올리는 국면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특히 MLCC는 LTA 10건 체결 후에도 추가 협상이 이어지고 있고, 유통채널향 물량에 대해 6월 10%, 8월 30% 수준의 가격 인상이 이뤄지는 등 ASP 상승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FCBGA도 2026년 하반기부터 완전 가동에 들어가며 서버/네트워크 매출 비중이 60%를 상회할 전망으로, 제한된 Capa 환경에서도 믹스 개선과 가격 인상이 실적 상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2026F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5,743억원, 2조311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률은 13.94%까지 개선되고, 2027F에는 17조7,787억원과 4조3,325억원, OPM 24.37%로 추가 점프가 전망된다. 다만 현재 주가는 8월 10일 기준 127만4천원으로 2026F PER 61.39배, PBR 8.73배 수준이라 기대가 상당 부분 선반영돼 있고, 중장기 증설 일정과 AI 서버 수요 지속성이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는 핵심 전제라는 점은 부담 요인이다.
📈 투자 포인트
- AI 서버 중심으로 MLCC와 FCBGA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반면 Capa loss와 인력 이슈로 공급 확대가 제한돼 업황이 매우 타이트한 상황이다.
- 삼성전기는 MLCC 관련 LTA 10건을 체결했으며 10개 이상의 추가 고객사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 MLCC 유통채널향 물량에 대해 6월 10%, 8월 30% 수준의 가격 인상을 단행해 ASP 상승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 필리핀 신규 생산시설 가동 시기를 2027년 하반기에서 2027년 상반기로 앞당겼지만, 연간 생산능력 확대는 20% 내외에 그칠 전망이다.
- Murata와 Taiyo Yuden의 2분기 BB ratio가 각각 1.47, 1.72로 역대 최고 수준이며 2027년까지 공급 증가는 제한적이다.
- FCBGA는 2026년 하반기부터 완전 가동에 돌입하고, 서버/네트워크 매출 비중이 60%를 상회할 전망이다.
- FCBGA는 스위치, 가속기, 서버 CPU향 공급 확대와 기판 스펙 업그레이드에 힘입어 믹스 개선과 가격 인상이 기대된다.
- 증설 자금은 고객사 선수금 수령으로 상당 부분 조달될 것으로 추정되며, 신규 생산시설 가동 시점은 2028년 상반기다.
- 연간 실적 전망은 2026F 매출액 14조5,743억원, 영업이익 2조311억원, EPS 20,752원으로 큰 폭의 이익 레버리지가 예상된다.
- 2027F에는 매출액 17조7,787억원, 영업이익 4조3,325억원, EPS 43,583원으로 추가 증익이 전망된다.
⚠️ 리스크
- 2026F PER 61.39배, PBR 8.73배로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
- 증설 속도가 인력 및 공정 제약으로 제한돼 수요 증가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할 수 있다.
- FCBGA 신규 생산시설의 본격 가동은 2028년 상반기로, 그 이전까지는 공급 제약이 성장 속도를 제한할 수 있다.
- AI 서버 수요가 둔화되거나 고객사의 재고조정이 발생하면 MLCC와 FCBGA의 가격 인상 강도가 약해질 수 있다.
- 고객사 선수금 및 증설 계획이 기대보다 지연될 경우 패키지 사업의 성장 가시성이 낮아질 수 있다.
- 2027년 이후 경쟁사 증설이 본격화되면 현재의 공급 타이트 국면과 높은 수익성이 완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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