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코노코필립스 (COP US/중립)
💡 중립 | 🎯 130달러
코노코필립스는 2Q26에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유가 급등이 실적을 크게 끌어올리며 EPS 3.24달러로 컨센서스 2.90달러를 12% 상회했다. 평균 실현가격은 배럴당 62.33달러로 전분기 50.36달러 대비 24% 상승했고, 조정 순이익은 39.5억 달러로 확대됐다. 다만 이러한 개선은 일시적 지정학 요인이 컸고, 3Q26 EPS는 2.34달러로 전분기 대비 28% 감소하며 정상화가 예상된다. 연간 가이던스는 유지됐지만 카타르 회복 속도 불확실성이 하단 리스크로 반영돼 있다.
증권사는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유효하다고 보면서도, 현재 주가 117.61달러 기준 상승여력은 10.5%에 그친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목표주가 130달러는 유지했지만 적용 멀티플을 기존 22.0배에서 전쟁 이전 수준인 15.0배로 낮췄다. 2026년 EPS는 9.54달러로 전년 대비 49.5% 증가하고 P/E는 12.3배, 배당수익률은 3.4%로 제시되지만, Willow 첫 생산이 2029년 초이고 카타르 NFE·NFS 및 이라크 Kirkuk의 실질 이익 기여도 2028년 이후로 예상돼 그 전까지는 실적 모멘텀 공백이 남아 있다. 실적과 주주환원은 견조하나, 유가 정상화 시 이익 조정 폭이 더 클 수 있다는 점과 단기 촉매 부재가 밸류에이션 상단을 제약하는 핵심 배경이다.
📈 투자 포인트
- 2Q26 EPS 3.24달러로 컨센서스 2.90달러를 12% 상회했고, 평균 실현가격이 62.33달러/배럴로 전분기 50.36달러 대비 24% 상승했다.
- 조정 순이익 39.5억 달러, 잉여현금흐름 4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주환원은 자사주 매입 확대에 힘입어 30억 달러로 늘었다.
- 7월 17억 달러 규모 Lower 48 비핵심 자산 매각으로 50억 달러 매각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 Willow, 카타르 NFE·NFS, 이라크 Kirkuk 등 신규 프로젝트가 중장기 FCF와 생산 구조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 신임 CEO 체제에서도 공급 비용 중심 자산 선별, 자본배분, 주주환원 원칙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 2026F EPS 9.54달러, ROE 17.8%, 배당수익률 3.4%로 이익과 현금흐름 지표는 양호하다.
⚠️ 리스크
-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 효과가 일시적이어서, 유가 정상화 시 이익 감소 폭이 유가 하락 폭보다 더 클 수 있다.
- 총 실현가격의 Brent 대비 비율이 2Q25 67%에서 2Q26 60%로 하락해 수익성 구조가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
- 3Q26 EPS는 2.34달러로 전분기 대비 28%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단기 실적 모멘텀이 약하다.
- Willow 첫 생산은 2029년 초, 카타르와 이라크 프로젝트의 실질 이익 기여는 2028년 이후로 예상돼 중간 공백이 길다.
- 카타르 회복 속도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가이던스 하단 리스크로 남아 있다.
- 전쟁 이전 멀티플인 15.0배를 적용할 만큼 사이클 고점 이익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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