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글로벌/한국 ETF 시장 동향
💡 해당없음
2026년 8월 3~9일 글로벌 ETF 시장은 중동 긴장 완화와 AI 투자 부담 경감이 맞물리며 위험선호가 빠르게 회복됐다. 미국의 이란 에너지 시설 공습 취소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가 유가와 금리의 급락으로 이어졌고, 데이터센터 수요 확인도 더해지며 기술주가 지수 반등을 주도했다. 주간 기준 ACWI는 +3.2%, 미국 대형주는 +3.5%, 나스닥100은 +5.1% 상승했고, 미국 정보기술(+7.2%), 반도체(+7.6%), 소프트웨어(+8.6%)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한국 반도체는 주간 -10.5%로 약세가 이어지며 국가별·섹터별 차별화가 확대됐다.
자금 흐름도 미국은 ETF 시장 전체로 +489억 달러 순유입을 기록한 반면 한국은 -4,034억 원 순유출로 엇갈렸다. 미국 대형 성장주와 대형주로 자금이 집중됐고, 한국은 대형주와 회사채에 유입이 있었지만 반도체에서 대규모 유출이 발생했다. 원/달러 환율은 1,400원 초반대까지 하락해 고점 대비 약 150원 내려왔으며, 1,410원(-2%) 수준을 반영했다. 전반적으로 단기 위험선호는 회복됐지만, 주 후반에는 고용·물가 지표와 일부 빅테크 실적 소화 과정에서 변동성이 다시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 투자 포인트
- 미국의 이란 에너지 시설 공습 취소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가 유가·금리 급락으로 이어지며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됐다.
- AI 투자 부담 완화와 데이터센터 수요 확인이 미국 기술주, 특히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반등을 견인했다.
- 중국 정보기술(+10.6%)과 중국 반도체(+7.0%)는 전주 급락 이후 반발 매수와 미국 기술주 강세의 영향을 받으며 동반 상승했다.
- 한국 방산 ETF는 +12.8%로 강세를 보였고, 글로벌 방산(+9.2%), 중국 방산(+5.6%)도 동반 상승했다.
- 한국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ETF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국내 업종 내 순환매가 나타났다.
-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초반대까지 내려오며 수출기업 달러 매도와 Fed 금리 인상 우려 완화가 반영됐다.
⚠️ 리스크
- 주 후반 고용·물가 지표와 일부 빅테크 실적 소화 과정에서 변동성이 확대되며 기술주 강세가 흔들릴 수 있다.
- 한국 반도체 ETF는 주간 -10.4% 수준으로 급락했고, 국내 ETF 자금도 반도체에서 대규모 유출이 발생해 업종 쏠림 리스크가 남아 있다.
-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가 유가 급락으로 이어졌지만, 지정학적 상황이 재악화될 경우 에너지와 위험자산 전반의 변동성이 다시 커질 수 있다.
- 미국 반도체 ETF는 주가 반등에도 주간 자금 유출이 발생해 가격과 수급의 괴리가 이어지고 있다.
🔗 PDF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