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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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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연간 감익이 아니라면

💡 매수  |  🎯 140,000

지역난방공사는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며 연간 이익 흐름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정부의 에너지 가격 안정화 정책과 하반기 열요금 동결 기조가 맞물리면서 기존에 제기됐던 감익 시나리오가 약해진 점이 핵심이다. 2Q26 영업이익은 332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전기 부문 개선이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는 여전히 미수금이 증가하는 국면이지만, 잔여 미수금 회수 전까지 열요금 인하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하반기 실적의 하방 압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오히려 개별요금제 경쟁력과 전기 부문 스프레드 개선을 감안하면 증익 여지도 남아 있다. 현재 주가는 2026F 기준 PER 2.6배, PBR 0.3배로 절대적으로도 낮고, 목표주가 140,000원은 현주가 72,000원 대비 큰 상승여력을 반영한다. 배당성향이 크게 훼손되지 않는다면 높은 한 자리 수 배당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어, 밸류에이션과 현금흐름, 배당 매력이 함께 부각되는 구간으로 해석된다. 다만 미수금 누적과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요금 체계가 다시 흔들릴 수 있고, 전력·연료 가격 변동이 실적 가시성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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