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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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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금 다시 증가 시작

💡 매수  |  🎯 59,000원

한국가스공사는 2Q26에 매출액 7.5조원, 영업이익 6,753억원, 당기순이익 3,388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해외 자회사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이익 체력이 확인됐고, 별도 기준 국내 도매 부문도 비수기와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7분기 연속 줄어들던 미수금이 2Q26말 14.2조원으로 다시 증가 전환한 점은 현금흐름 개선 기대를 제약하는 변수로, 공공요금 동결 기조가 이어지는 동안에는 미수금 부담이 당분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여전히 2026E PER 2.7배, PBR 0.3배 수준으로 저평가되어 있고, 연간 배당금 2,500원과 배당수익률 7.0% 가정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과 배당 매력이 함께 부각된다. 3Q26은 계절적 비수기와 국제유가·아시아 LNG 약세로 이익이 둔화될 전망이지만, 당사는 실적의 방향성보다 공공요금 정책과 미수금 추이, 그리고 이에 따른 현금흐름 정상화 속도가 주가를 좌우할 핵심 변수라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9,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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