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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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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사업 호조에 더해지는 개발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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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T&D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서울 내 호텔 공급 정체가 맞물린 업황 개선의 직접 수혜를 받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를 중심으로 한 관광호텔업은 객실이용률(OCC)과 객실단가(ADR)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구간에 진입했고, 고정비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상 매출 증가가 영업이익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관광호텔업 매출액은 1,713억원(+22.9%), 영업이익은 585억원(+76.7%)으로 개선됐고, 2026년 연결 기준 매출액 3,071억원(+23.7%), 영업이익 850억원(+20.8%), 영업이익률 27.7%가 전망된다. 2025년 하반기 편입된 코렐브랜드아시아홀딩스의 온기 반영도 2026년 실적 개선을 보강한다. 다만 2026F 기준 PER 16.7배, EV/EBITDA 21.8배로 실적 모멘텀 대비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낮다고 보긴 어렵고, 향후 주가는 호텔 업황의 지속성과 개발사업의 실행 속도에 따라 차별화될 가능성이 크다. 중장기적으로는 용산 나진상가와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이 분양매출과 운영수익을 더해 성장 축을 넓힐 수 있지만, 인허가·착공·분양 일정과 시장 환경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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