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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사업 호조에 더해지는 개발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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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T&D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서울 내 호텔 공급 정체가 맞물린 업황 개선의 직접 수혜를 받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를 중심으로 한 관광호텔업은 객실이용률(OCC)과 객실단가(ADR)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구간에 진입했고, 고정비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상 매출 증가가 영업이익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관광호텔업 매출액은 1,713억원(+22.9%), 영업이익은 585억원(+76.7%)으로 개선됐고, 2026년 연결 기준 매출액 3,071억원(+23.7%), 영업이익 850억원(+20.8%), 영업이익률 27.7%가 전망된다. 2025년 하반기 편입된 코렐브랜드아시아홀딩스의 온기 반영도 2026년 실적 개선을 보강한다. 다만 2026F 기준 PER 16.7배, EV/EBITDA 21.8배로 실적 모멘텀 대비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낮다고 보긴 어렵고, 향후 주가는 호텔 업황의 지속성과 개발사업의 실행 속도에 따라 차별화될 가능성이 크다. 중장기적으로는 용산 나진상가와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이 분양매출과 운영수익을 더해 성장 축을 넓힐 수 있지만, 인허가·착공·분양 일정과 시장 환경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 투자 포인트
-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서울드래곤시티의 객실 수요가 늘고, 서울 호텔의 타이트한 공급 환경 속에서 OCC와 ADR이 동반 상승하며 호텔 실적 개선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 호텔업은 변동비 비중이 약 20% 수준이고 분기 BEP가 약 250억원으로 파악돼, 매출이 늘어날수록 이익으로 연결되는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 2026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3,071억원(+23.7% YoY), 영업이익 850억원(+20.8% YoY), 영업이익률 27.7%로 전망된다.
- 2025년 하반기부터 연결 편입된 코렐브랜드아시아홀딩스의 실적이 2026년에는 온기로 반영돼 외형과 이익 개선에 기여한다.
- 용산 나진상가 12·13동 개발은 2026년 10월 착공 예정이며 약 5,000억원 규모의 오피스텔 분양매출이 기대된다.
-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은 2027년 착공 이후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분양을 통해 약 1.4조원의 분양매출이 예상돼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제공한다.
- 개발 완료 후에는 오피스, 쇼핑몰, 물류시설 등 비분양 자산의 운영수익까지 더해져 수익 구조 다변화가 가능하다.
⚠️ 리스크
-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둔화하거나 서울 호텔 수요가 약해질 경우 OCC와 ADR 상승이 꺾이면서 호텔 부문의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빠르게 약화될 수 있다.
- 서울 호텔 업황은 공급이 제한적이지만, 경기 둔화나 소비 위축이 발생하면 고정비 부담이 큰 구조상 수익성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 용산 나진상가와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사업은 인허가, 착공, 분양 일정에 따라 실적 인식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
- 대규모 개발사업의 분양 성과는 부동산 경기, 금리, 자금조달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아 중장기 실적 가시성이 흔들릴 수 있다.
- 스퀘어원은 홈플러스 인천연수점 영업 종료 이후 MD 개편이 필요한 상황으로, 전환 과정에서 단기 운영 효율이 흔들릴 수 있다.
- 2026F PER 16.7배, EV/EBITDA 21.8배 수준으로 실적 개선이 이미 일부 반영된 상태일 수 있어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확장 여지는 제한적일 수 있다.
- 최대주주 보유 지분의 상당 부분이 담보로 제공돼 있어 주가 변동성 확대 시 오버행 우려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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