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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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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인천공항 수송실적: 2Q가 저점, 턴어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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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7월 인천공항 수송실적이 여객 652만명(+5% YoY), 화물 26.9만톤(+5% YoY)으로 확인되면서 항공 업황이 2분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여객은 아웃바운드보다 인바운드 중심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일본/중국 노선이 각각 +21%/+23% 증가한 반면 동남아는 -15%로 부진했다. 환승객도 82만명(+29% YoY, 비중 12.6%)까지 늘어 중-일 직항 공급 감소의 반사효과가 이어졌고, 화물 역시 중국/동남아/미주/유럽 루트가 모두 증가하며 국내 IT·화장품 수출과 환적 수요가 지지하고 있다. 다만 내국인 아웃바운드는 6월 기준 -10%로 코로나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해 수요의 결이 고르지 않고, 고환율과 항공권 가격 부담이 여전히 여행 수요를 제약하고 있다. 리포트는 이 같은 수급 차별화 속에서 인바운드와 환승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FSC가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LCC는 2분기 제주항공 -524억원, 진에어 -731억원의 영업적자처럼 실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본다. 다만 8월부터 유류할증료가 전쟁 발발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가고 항공유가도 전분기 대비 약 15% 낮아진 만큼, 비용과 수요 측면의 개선이 동시에 나타날 여지가 있어 업황 반등 기대는 유효하다. 결과적으로 업종 투자의견은 Overweight를 유지하며, 보수적으로는 대한항공 중심 접근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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