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CJ대한통운 (000120/매수)
💡 매수
CJ대한통운은 택배 물동량 증가와 글로벌·이커머스 물류 회복이 외형을 지지하는 가운데, 판가와 비용의 시차, 일부 일회성 비용 때문에 2026년 이익 추정치가 다소 조정된 모습이다. 보고서 기준 2026F 매출액은 13.025조원, 영업이익은 4,770억원으로 제시됐고, 2027F에는 매출액 13.333조원, 영업이익 5,470억원으로 점진적 개선이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물류 업황은 수요 회복과 수익성 정상화 기대가 공존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마진 압박과 계절성 변화로 실적 변동성이 남아 있는 구간으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택배 부문은 1월 이후 큰 변화 없이 두 자릿수 물동량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3분기에는 단가 하락폭이 2분기 O-NE 기준 -3.9%보다 의미 있게 개선될 전망이다.
- 기저효과와 저수익 고객에 대한 전략적 대응으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탄력운영 관련 추가 원가도 기존 가이던스보다 축소되는 방향으로 언급됐다.
- 기저 단위원가는 탄력운영 원가를 포함해도 2.2% 절감됐고, 이를 제외하면 판가 하락폭 이상으로 단위원가 절감이 이어지고 있다.
- 글로벌 부문은 프로젝트 포워딩 영향이 3분기까지 이어지지만, 일반 포워딩의 판가 전가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개선으로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
- 2026년 CAPEX는 5,000~5,500억원 수준으로 기술투자 중심의 기존 계획을 유지하며, 네트워크 확장 필요성에 따라 M&A 옵션도 검토 중이다.
⚠️ 리스크
- 2026F 영업이익과 2027F 영업이익 추정치가 각각 기존 대비 4.8%, 5.4% 하향 조정되는 등 CL과 글로벌 일부 마진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졌다.
- 2분기에는 베트남·중국 해외 자회사 처분손실 191억원과 전사 기준 70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수익성에 부담이 있었다.
- 글로벌 사업의 프로젝트 중단 영향이 3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비용은 3분기에도 잔존할 수 있다.
- 택배 시장 내 가격 경쟁과 특수기 시점이 전년 3분기에서 올해 4분기로 이동한 점은 3분기 영업이익에 단기 부담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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