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마켓 뷰(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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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는 코스피 6,285.53(-17.13p, -0.27%)로 약세 출발했지만, 코스닥은 871.48(+17.01p, +1.99%)로 빠르게 반등하며 870선 회복을 시도했다. 전반적으로 대형주 중심의 숨고르기와 중소형 성장주 중심의 순환매가 맞물린 장세였고, 업종별로는 수출 모멘텀과 정책 기대가 있는 테마에 자금이 유입됐다. 8월 1~10일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45.3% 늘며 8월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고, 특히 반도체 수출이 155.4% 증가한 점은 실적 및 업황 기대를 지지했다. 동시에 국내 ETF에서는 연초 이후 처음 자금 이탈 조짐이 나타난 반면 해외자산 ETF로는 유입이 이어져, 투자자금의 포트폴리오 재배치 흐름도 확인됐다.
📈 투자 포인트
- K뷰티 수출이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째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유지했고,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으로 판매채널 확대 기대가 부각됐다.
- 코스피 대형 반도체주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코스닥 중심의 반도체 소부장주로 순환매가 유입됐다.
- 정부가 휴머노이드와 4족보행로봇 등 피지컬 AI의 공공부문 구매 규모를 크게 확대하고, 대규모 금융지원도 추진하면서 로보틱스 관련 기대가 강화됐다.
- 8월 1~10일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45.3% 증가했고, 반도체 수출은 155.4% 늘어 업황 개선 기대를 뒷받침했다.
⚠️ 리스크
- 국내 ETF에서 연초 이후 처음으로 자금 이탈 조짐이 나타나 수급 측면의 경계가 필요하다.
- 해외자산 ETF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국내 증시의 상대적 매력 약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 코스피 대형 반도체주의 숨고르기가 이어질 경우 시장 상승 탄력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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