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 리포트

Updated: 2026-08-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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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하루에 하나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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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포트는 7월 조정 이후 국내 증시가 다시 가격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다음 상승 국면의 조건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KOSPI는 8월 중 6,977.94까지 되돌아왔고, KOSPI200 변동성지수는 55.30으로 낮아졌으며, 달러 약세와 미국 제조업 경기 확장, 물가 둔화가 맞물리면서 외국인 수급 개선 기대가 커졌다. 다만 지수 반등의 초기 국면이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돼 있어, 시장이 진짜로 강해지려면 이익 추정치 상향과 외국인 매수가 업종 전반으로 확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단순한 가격 회복이 아니라 12개월 예상 순이익의 상향이 동반돼야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해석이다. 전략 측면에서는 반도체를 코어로 두되, 자동차·운송·통신서비스·제약/바이오·전력기기·2차전지·IT하드웨어 등 외국인 지분율이 낮아지고 이익 전망이 좋아지는 업종으로 확산하는 접근을 제시한다. 동시에 AI 밸류체인은 빅테크 중심에서 네오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 등 세분화된 ETF 테마로 재편되고 있으며, 개별 종목에서는 SK가 자회사 가치와 실적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 770,000원으로 상향된 반면 CJ는 비용 부담과 마진 훼손으로 목표주가가 200,000원으로 하향되는 등 업종·기업별 명암이 뚜렷하다. 전체적으로는 가격은 회복됐지만, 다음 단계의 성패는 2026년 하반기 이익 확산과 외국인 자금 유입의 폭에 달려 있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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