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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 Transition: 통키 Transition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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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은 중동 지역 긴장에 따른 천연가스(TTF +3.7%)와 브렌트유($102.3/bbl) 등 에너지 가격 강세에도 불구하고, 9월 말 이행 의무 달성에 따른 매수 공백과 지속적인 경매 물량 공급 여파로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유럽 탄소배출권(EUA)은 주간 1,187만 톤에 달하는 경매 진행과 풍력 발전 확대, 온화한 기후에 기인한 화력발전 헤지 수요 둔화 등이 겹치며 전주 대비 2.7% 하락한 톤당 84.42유로에 마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EUA와 TTF 간의 20일 상관계수는 기존 0.56에서 0.39로 낮아지며 에너지 가격과의 동조화가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내 배출권(KAU26) 역시 3만 원 선을 밑돌며 톤당 29,600원으로 주간 1.8%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유가가 100달러를 상회하면서 원유 및 LNG 수입 업종의 원가 부담 전가 능력에 따른 실적 차별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G7의 비축유 1억 배럴 방출 합의로 유가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반적으로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은 에너지 가격과의 상관성이 낮아진 채 공급 물량 소화와 환경 규제·무상할당 등 정책 변수가 단기 가격 방향성을 좌우하는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 투자 포인트
- 영국 배출권(UK) 톤당 61.0파운드로 주간 2.6% 상승, 캘리포니아(CCA) 톤당 32.1달러로 1.3% 반등하며 32달러 선 회복
- 미국 동부 RGGI 배출권(RGA) 톤당 41.1달러로 3.5% 상승하며 거래량 증가와 함께 41달러 선 회복
- 중국 7개 부처 2026~2030년 배터리 산업계획 발표로 2030년 전고체 배터리 대규모 양산 목표 제시 및 2028년까지 전고체 소비세 면제 혜택 부여
- 노르웨이 국부펀드(NBIM), CIP 6호 재생에너지 펀드에 12억 유로 후속 출자 약정 체결
- 인도 정부, 50GWh 규모의 ESS 설치(52억 달러)를 포함한 총 193억 달러 규모 재생에너지 송전망 확충 3차 사업 승인
- 루마니아 레졸브(Rezolv), EIB 및 시중은행 등 14개 기관을 통해 1.3GW 태양광 프로젝트에 최대 5.61억 유로 조달 성공
- EIB와 BNP파리바의 7억 유로 규모 보증 공급을 통해 최대 28억 유로 규모의 EU 전력망(변압기·케이블) 발주 유도 전망
⚠️ 리스크
- 유럽 탄소배출권(EUA)은 일평균 200만 톤 내외 경매 지속 및 내년 경매 물량 2,500만 톤 확대 등 공급 부담 지속
- 유럽의회 환경위원회의 개편 수정안 마감을 앞두고 산업계의 무상할당 확대 요구에 따른 가격 하방 압력
-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상장사 기후공시 의무화 계획을 철회하고 '미준수 시 사유 설명' 방식으로 전환해 ESG 공시 동력 약화 우려
-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상회하면서 원유 및 LNG 수입 업종의 원가 상승분 판매가격 전가 지연 시 수익성 악화 위험
- 국내 배출권(KAU26)의 3만 원 하회 및 10월 14일 다음 경매까지 29,500원 지지선 테스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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