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대한해운 (005880.KS/BUY): Next Step을 기대하며
💡 매수 | 🎯 2,500원
대한해운은 벌크와 LNG 중심의 장기계약 선사로, 매출의 70% 이상이 포스코·한국가스공사 등 우량 화주와의 계약에서 발생해 실적 안정성이 높다. 2026년 상반기에는 매출액이 11% 감소한 5,906억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1,374억원, 영업이익률은 23.2%를 기록했고, VLCC 및 벌크선 매각 대금을 활용한 차입 축소로 2분기 말 부채비율도 64%까지 낮아졌다. 하반기에도 벌크·탱커 운임 강세와 원가 보전 구조를 바탕으로 2026년 매출액 1조 3,110억원(+3% YoY), 영업이익 2,585억원(+25%), 영업이익률 19.7%가 예상된다. 다만 스팟 노출이 제한적이라 업황 상승의 레버리지는 크지 않고, 2027년에는 영업이익이 2,325억원으로 10%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평균 P/B 0.83배 대비 60% 할인한 0.33배를 적용해 목표주가 2,5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으며, 핵심은 안정적 현금창출과 추가 LNG/에너지 계약 가능성에 기반한 재평가 여지다.
📈 투자 포인트
- 매출의 70% 이상이 포스코·한국가스공사 등과의 장기운송계약에서 발생해 실적 변동성이 낮음
-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42% 증가한 1,374억원, 영업이익률 23.2%로 수익성 개선
- VLCC/벌크선 매각 대금을 통한 부채 축소로 2분기 말 부채비율이 64%까지 하락했고 현금성 자산도 약 3,000억~3,500억원 수준
- 2026F 매출액 1조 3,110억원(+3% YoY), 영업이익 2,585억원(+25% YoY) 전망
- 벌크선 운임 강세와 탱커 시황 호조로 장기계약 종료 시 계약 운임을 상향할 환경
- 한국가스공사의 미국산 LNG 추가 도입(연 330만톤)과 FOB 확대 가능성으로 LNG 전용선 추가 수주 기대
- 현대글로비스와의 자동차선 장기계약 및 극동발 자동차 수출 증가에 따른 추가 계약 가능성
⚠️ 리스크
- 스팟 시장 노출도가 제한적이어서 해운 운임 상승기의 실적 레버리지가 크지 않음
- 2027년에는 LNG선 일회성 이익 소멸과 시황 둔화로 영업이익이 10% 감소할 전망
- 주주환원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아 배당을 시행하는 동종 선사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이 큼
- 신조선 발주나 신사업 등 성장 동력이 부족해 장기적인 재평가 속도가 제한될 수 있음
- 벌크선 신조선가와 중고선가가 모두 높은 수준이라 추가 장기계약 확대가 비용 측면에서 부담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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