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시장 대응 긴급 코멘트(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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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급락은 중동 긴장 고조와 미 장기국채금리 급등이 겹치며 할인율 부담이 급격히 커진 데 따른 단기 충격으로 해석된다. 코스피는 장중 -6.24% 하락한 6,441.32pt까지 밀리며 올해 25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고, 브렌트유는 91달러를 돌파했으며 미 30년물 금리는 5.33%, 10년물 금리는 4.74%를 넘어섰다. 다만 보고서는 이번 조정을 이익 훼손이 아닌 멀티플 조정으로 본다. AI 인프라 투자와 반도체 이익 방향은 유지되고 있고,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 5.81x는 역사적 저평가 구간이다. 12개월 선행 EPS는 8월에도 상승 중이며 한국 성장률 전망 상향, 외국인 수급 회복, 원화 강세까지 감안하면 시장의 핵심 변수는 금리 자체보다 이익 성장의 지속성이다. 결국 현재 변동성은 추세 전환보다 단기 노이즈에 가깝고, 이익 추정치가 유지되는 한 밸류에이션 부담은 시간이 지나며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이다.
📈 투자 포인트
- 중동 긴장 고조와 미 장기국채금리 급등이 겹치며 코스피가 장중 -6.24% 하락, 올해 25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됨
- 미 30년물 국채금리 5.33%, 10년물 4.74%로 상승하며 할인율 부담이 단기적으로 확대됨
- AI 인프라 투자는 고금리 환경에서도 지속되고 있으며, 빅테크 회사채 발행과 사모신용·프로젝트 금융 등 조달 수단이 다변화되고 있음
-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 5.81x로 역사적 저평가 수준이며 추가 밸류에이션 하락 여력이 제한적임
- 12개월 선행 EPS가 8월에도 상승 중이고, 무디스가 한국 성장률 전망을 1.8%에서 3.5%로 상향함
- 8월 둘째 주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9.2조원 순매수했고, 원/달러 환율도 하반기 들어 9.5% 하락하며 외국인 수급 회복을 뒷받침함
- 미시간대 1년 기대인플레가 7.3%에서 4.3%로 하락해 장기금리 상승의 지속성 우려를 일부 완화함
⚠️ 리스크
- 미-이란 휴전 협정 만료 이후 호르무즈 인근 긴장과 선박 피격 이슈로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수 있음
- 미 국채금리 급등이 지속될 경우 주식시장 할인율 부담이 재차 확대될 수 있음
-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미국채 매도 압력, 빅테크 대규모 회사채 발행 등으로 금리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음
- 금리 충격이 반도체 중심 코스피의 단기 수급과 투자심리를 약화시킬 수 있음
- 외국인 순매수와 원화 강세가 둔화되면 저평가 매력만으로는 지수 방어가 어려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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