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글로벌 마켓 브리핑: 사상 최고가 행진 일단 멈춤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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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장중 국채금리가 급등한 여파로 사상 최고가 행진을 멈추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의 재정 문제로 인한 국채 매도세가 이어진 가운데,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5.365%, 30년물 금리가 5.733%까지 치솟으며 24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한 점이 하락 트리거로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9월 FOMC 의사록에서 대다수 참석자가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지지하고 뉴욕연은의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3.9%로 반등한 점도 긴축 장기화 우려를 자극했습니다. 주요 지수별로는 다우존스산업평균이 51,179.87(-0.66%), S&P500이 7,801.77(-0.22%), 나스닥종합이 27,538.69(-0.22%), 러셀2000이 2,793.20(-1.31%),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3,066.15(-1.15%)를 기록했으며 VIX 지수는 15.08(+0.47%)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다만 장 후반 미 재무부 10년물 국채 입찰이 견조한 수요로 흥행하면서 금리 상승폭과 증시 낙폭이 다소 축소되었습니다. 외환 및 원자재 시장에서는 유럽 재정 불안과 금리 상승 압력으로 달러인덱스가 102.27(+0.43%)로 강세를 보였고, 달러-원 환율은 1,340.40원(-3.20원)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IEA의 비축유 방출 가속화 언급 등 공급 완화 기대가 반영되며 WTI가 배럴당 89.28달러(-1.30%)로 하락하고 브렌트유는 100.20달러(+0.37%)로 마감했습니다. 한편 시장은 국경절 연휴를 마치고 재개장하는 중국 증시와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영업이익 컨센서스 106.64조원)에 따른 변동성 확대 여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투자 포인트
- 마이크론테크놀로지(+4.06%): D.A. 데이비슨이 2028년까지 메모리 수요가 공급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주가 세 배 상승 전망 제시
- 일라이릴리(+2.70%): 모건스탠리가 견조한 실적 지속 기대와 함께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430달러로 상향
- 비스트라에너지(+3.88%): 미국 정부의 대규모 원자력 발전 투자 계획 호재가 반영되며 전일 10%대 급등에 이어 추가 상승
- 넷앱(+3.20%): 에버코어ISI가 신규 제품 매출 기여에 따른 추가 상승여력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 휴렛팩커드(+2.28%): AMD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AI 인프라용 신규 서버 공개로 장중 신고가 경신
- 인텔(+0.55%): 일론 머스크의 TSMC 테라팹 위탁생산 운영 가능성 일축으로 테라팹 내 역할 축소 우려 완화
- 미국 재무부 10년물 국채 입찰의 견조한 수요 확인으로 장 후반 금리 오름폭 및 증시 낙폭 축소
⚠️ 리스크
- 영국과 프랑스 재정 문제 부각에 따른 국채 매도세 지속 및 국채금리 24년래 최고치 경신(미국채 10년물 장중 5.365%, 30년물 5.733%)
- 9월 FOMC 의사록 내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지지 및 뉴욕연은 1년 기대인플레이션 3.9% 반등에 따른 긴축 장기화 우려
- 스페이스X(-2.51%): 엔비디아 GPU 구매 자금 마련을 위한 400억 달러 규모 채권 발행 추진으로 채권시장 부담 가중
- 웰스파고(-1.53%): 장기금리 급등에 따른 자금조달 비용 상승 및 채권 평가손실 부담으로 은행주 전반 약세
- 캐터필러(-5.75%): 연방 규제당국의 농기계 산업 내 반경쟁적 행위 가능성 조사 착수로 디어(-3.80%)와 동반 급락
- 스트래티지(-6.79%): 국채금리 상승 연동 및 대규모 레버리지 강제청산으로 비트코인 8.4만 달러 이탈
- 리바이스트라우스(-4.97%): 연간 매출 성장 전망 하향 조정 여파로 시간외 거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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