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한국&중국 마켓 클로징(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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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는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과 위험회피 심리가 겹치며 크게 흔들렸다. 코스피는 6,471.17(-5.80%), 코스닥은 824.46(-1.17%)로 마감했고, 외국인과 기관(금융투자)의 동반 매도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달러/원 환율은 10개월 만에 1,300원대를 기록해 대외 불안심리를 키웠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가 상대적으로 방어력을 보인 반면, 반도체와 증권은 금리 상승과 거래대금 감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약세가 두드러졌다.
중국과 홍콩 증시도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 부담에 동조화되며 약세를 보였다. 상해종합지수는 3,894.42(-2.40%), 심천성분지수는 13,890.15(-5.01%)로 급락했고, 기술주 중심 차익실현이 확산되며 하락 종목 수가 크게 늘었다. 다만 홍콩은 부동산·에너지·금융업종의 강세로 항셍지수의 낙폭이 제한됐고, 반면 빅테크와 반도체 약세로 항셍테크지수는 부진했다. 전반적으로 이번 장세는 실적보다 금리와 유동성, 환율 변동성이 시장을 좌우하는 구간으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발표했으며, 시간외에서 반등 흐름을 보임
- 글로벌헬스케어가 리스크오프 심리 속에서 상대적 강세를 나타내며 TIGER 글로벌 비만치료제TOP2Plus(+1.54%), TIGER 바이오TOP(+0.46%)가 상승
- 샤오미는 2분기 매출·이익 역성장과 부품가격 상승에도 AI, 자체칩, 로봇 R&D 확대 기대가 부각되며 주가 상승
- 홍콩에서는 부동산·에너지·금융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항셍지수의 하락 폭을 일부 제한
- 유니트리는 과창판 상장 첫날 460%대 급등을 기록하며 로봇 섹터 내 이슈를 형성
⚠️ 리스크
-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이 코스피와 중국 기술주 전반의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작용
- 외국인과 기관(금융투자)의 동반 매도, 거래대금 감소가 코스피 급락을 심화
- 달러/원 환율이 1,300원대로 올라서며 대외 변수와 자금 유출 우려를 자극
- 글로벌반도체 관련 ETF가 크게 하락해 장기금리 상승 여파가 기술주에 직접 반영
- 중국 증시에서 반도체 등 기술주 차익실현이 집중되며 5,000개 이상 종목이 하락
- 바이두는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고, AI 사업 성장에도 기존 광고 부진을 상쇄하지 못함
- 샤오미는 2분기 매출·이익 역성장과 부품가격 상승으로 단기 수익성 부담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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