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헬스케어 산업(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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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로 쏠렸던 수급이 완화되는 국면에서 헬스케어 업종은 실적 가시성이 높은 종목과 과도하게 조정받은 바이오텍으로 매기가 분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업종 전반으로는 경기 민감도보다 실적 안정성과 이벤트 모멘텀이 부각되며, 2026~2027년 이익 개선 가시성이 확인되는 기업과 4분기 기술이전 거래가 집중되는 바이오텍을 중심으로 하반기 상대수익률 회복이 기대된다. 다만 개별 파이프라인 중심의 변동성이 여전히 크고, 수급 회전이 다시 특정 섹터로 쏠릴 경우 회복 속도는 달라질 수 있다.
📈 투자 포인트
- 반도체 섹터로의 수급 쏠림이 완화되면서 헬스케어는 실적 개선주와 낙폭 과대 바이오텍을 함께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 셀트리온은 경쟁사 대비 저평가와 생산 내재화에 기반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마진 신규 바이오시밀러 믹스 개선으로 2026~2027년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6 실적발표에서 비구속(non-binding) 수주 금액 26억달러를 공개했고, 항체 CDMO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미국 락빌 공장 램프업과 신규 사업 확대가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제시됐다.
- 파마리서치는 리쥬란 중심의 내수 의존도를 줄이며 화장품 사업과 해외 수출을 동시에 확대하고 있고, 화장품 매출 비중이 상반기 전체의 30%를 넘어서며 다각화가 진행 중이다.
- 인바디는 북미 성장, 유럽 채널 확대, 빅파마와의 GLP-1 관련 협업 기대가 성장의 축이며, 의료기기 TAM 최소 5,300억원과 GLP-1 임상 파트너 TAM 최소 712억원이 언급됐다.
- 바이오텍에서는 기술이전 이력 또는 임상 데이터 진전 가능성이 있는 알테오젠, 올릭스, 오름테라퓨틱이 관심 종목으로 제시됐다.
⚠️ 리스크
- 반도체로 향하던 수급이 다시 강화되면 헬스케어 업종의 상대적 매력과 자금 유입이 둔화될 수 있다.
- 바이오텍은 개별 파이프라인 특수성에 따른 노이즈와 높은 변동성이 본질적인 리스크로 남아 있다.
- 기술이전 거래는 4분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기대 이벤트의 시점 지연 시 주가 모멘텀이 약해질 수 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사 갈등이 사후조정 절차에 들어간 상태로, 연내 타결이 지연될 경우 불확실성이 재부각될 수 있다.
- 파마리서치와 인바디는 해외 사업 확장과 제휴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거나 상용화 속도가 늦어질 경우 실적 기대가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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