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컨센서스
LG전자 3Q26 잠정 Re: 숫자 뒤 체력, 그 너머의 성장
💡 매수 | 🎯 280,000원
LG전자의 3Q26 잠정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23조 8,270억원(YoY +8.9%), 영업이익 7,818억원(OPM 3.3%)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으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7,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본업의 탄탄한 이익 체력을 입증했다. 실적 둔화는 환율 영향, VS 사업부의 매출 이연, AI DC 및 로봇 등 신성장 동력에 대한 선제적 투자 비용과 일부 희망퇴직 등 일회성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구조적 훼손으로 보기는 어렵다. 특히 가전(HS) 부문의 투트랙 전략과 글로벌 사우스 지역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AI 데이터센터(DC) 냉각솔루션 수주 잔고 확대와 로봇 액츄에이터(AXIUM) 중심의 상업화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중장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감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7년 예상 BPS(186,278원)에 목표 PBR 1.5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240,000원에서 280,000원으로 16.7%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 투자 포인트
- HS(가전) 부문의 투트랙 전략 효과 및 인도를 비롯한 글로벌 사우스 지역의 견조한 매출 성장 지속
- MS(TV) 부문 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원가구조 개선 및 WebOS 플랫폼 사업 성장에 따른 흑자 기조 유지
- AI 데이터센터(AI DC) 냉각솔루션 5GW 규모 북미 공급 계약 체결로 2026년 말 기준 미국·중동 중심 최대 3.5조원 수주잔고 확보 전망(2H27 본격 실적 기여 예상)
- 로봇 액츄에이터(AXIUM) 상업화 가속화 및 양재 데이터 팩토리 내 클로이드 200대 실증 테스트 진행 등 차세대 성장동력 구체화
⚠️ 리스크
- 원/달러 환율 변동성 및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단기 수익성 영향
- VS(전장) 사업부의 일부 매출 이연 발생에 따른 단기 실적 변동성
- 신사업(AI DC, 로봇) R&D 및 시설 투자 비용 지속과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집행에 따른 3Q26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 AI DC 냉각솔루션의 고객사 퀄 테스트 및 실제 매출 인식 시점(7~9개월 리드타임) 지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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