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하나채권] [8월 금통위 프리뷰] 인상을 늦출 이유가 없다
💡 매도
하나증권은 8월 27일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해 3.00%로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연내 추가 인상까지 이어지는 긴축 국면 진입을 예상한다. 핵심 근거는 수요 측 인플레이션 압력의 지속이다. 2분기 GDP가 전기비 +0.6%로 예상보다 강했고, 올해 성장률 전망은 3.3%로, 근원물가는 2.6%로 상향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6개월 점도표는 중간값 3.25%, 평균값 3.31% 수준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제시된다. 채권시장은 아직 8월 인상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아 기준금리 인상 시 금리 상승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며, 설령 8월 동결이 나오더라도 추세적 완화 신호로 해석하기 어렵기 때문에 듀레이션 축소를 유지하라는 결론이다.
📈 투자 포인트
- 8월 27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해 3.00%로 올릴 가능성이 높고, 8·11월 및 내년 2월까지 추가 인상 경로가 제시됨
-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을 2.6%에서 3.3%로, 근원물가 전망을 2.4%에서 2.6%로 상향할 것으로 예상
- 6개월 점도표는 중간값 3.25%, 평균값 3.31%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7월 반도체 수출은 전년동월비 +176%, 반도체 제외 수출도 +26%로 수출 온기가 전반으로 확산
- 올해 성장률 3% 이상으로 GDP 갭이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한은이 물가안정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 7월 물가는 헤드라인과 생활물가가 안정적이지만 근원물가가 오르는 구조로, 개인서비스·내구재·집세 등 핵심 근원 항목이 모두 상승세
- 주택가격전망지수가 120pt를 회복하고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다시 늘어 금융안정 부담이 확대
- 환율 하락은 동결의 근거가 되기보다 견조한 펀더멘털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되며, 과거 인상 사이클에서도 환율 하락은 흔했던 현상
- 주가 조정은 있었지만 EPS, 수출, 2026년 성장률 전망이 모두 상승 추세를 유지해 긴축 기조를 바꿀 수준은 아님
⚠️ 리스크
- 8월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되면 단기적으로 금리 하락과 채권 강세가 나타날 수 있음
- 채권시장이 이미 인상 가능성을 일부 반영하지 않은 상태여서, 실제 인상 시 금리 급등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
- 환율 급락과 주가 조정이 예상보다 크게 이어질 경우 한은의 커뮤니케이션이 흔들릴 가능성
- 부동산 및 가계대출 증가가 금융안정 측면의 추가 정책 대응을 유발할 수 있어 정책 경로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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