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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주포 사업 수주, 그 이상의 의미
💡 매수
대신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MTC(차세대 자주포) 시제 업체 선정이 단순한 1억달러(약 1,400억원) 규모의 OTA 계약을 넘어, 국내 체계종합 업체가 처음으로 미국 방산 시장에 진입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계약은 K9 차륜형 6대 시제 공급에 대한 것으로 4Q26 첫 인도, 2Q28 양산 계약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최대 498문 규모의 M777 대체 수요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업종 Top-Pick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172만원, 한화시스템은 10.3만원을 제시했다.
리포트는 이번 수주가 미국 현지 투자, 기술이전, 장약 사업과의 결합을 통해 한화그룹 방산 밸류체인의 중장기 확장성을 확인시켜 줬다고 평가한다. 더 나아가 K9 자주포가 미국 진입을 계기로 NATO 및 서방 핵심국가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K9 차륜형/궤도형뿐 아니라 레드백, KRAB 등 파생 체계까지 수요가 번질 수 있다고 본다. 다만 현재 계약은 양산이 아닌 시제 단계이며, 실제 매출화는 미군 평가와 후속 양산 계약 결과에 달려 있어 단기 실적 기여는 제한적이라는 점이 함께 전제된다.
📈 투자 포인트
- 미 육군 MTC 사업 시제 업체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선정되며, 국내 체계종합 업체 최초로 미국 방산 시장에 진입했다.
- 계약 규모는 1억달러(약 1,400억원)로 K9 차륜형 6대 시제 공급이며, 4Q26 첫 시제 인도 후 2Q28 양산 계약 가능성이 열려 있다.
- MTC 사업의 최종 대체 대상이 M777 견인포이며 최대 498문 규모로 추정돼, 중장기 수주 레버리지가 크다.
- 앨러배마 현지 공장 기반의 체계종합과 미국 장약 사업의 시너지가 기대돼 현지화 전략의 유효성이 확인됐다.
- 글로벌 방산 탑티어인 Rheinmetall, BAE Systems, KNDS, General Dynamics를 제치고 선정되며 지상방산 경쟁력을 입증했다.
- 미국 진입을 계기로 K9 자주포가 NATO 및 서방 핵심국가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파생 체계인 레드백, KRAB 등의 확산 기대도 커졌다.
- 회사 측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Top-Pick으로 유지하고 한화시스템에 대해서도 Buy와 103,000원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 리스크
- 이번 계약은 양산이 아닌 OTA 기반 시제 계약이어서 단기 매출 및 이익 기여는 제한적이다.
- 실제 양산 계약은 미 육군 평가 이후 2Q28로 예정돼 있어, 성능평가 결과와 일정 지연 위험이 존재한다.
- 미국 시장에서는 현지투자, 기술이전, 공동생산 요구가 중요해져 초기 진입 후에도 실행 부담이 크다.
- Rheinmetall, BAE Systems, KNDS, General Dynamics 등 글로벌 경쟁사와의 후속 경쟁이 지속될 수 있다.
- M777 대체 및 NATO 확산은 아직 기대 단계로, 최종 수요 규모와 확산 속도는 정책·조달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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