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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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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S 반도체 In-Depth] 아직도 사이클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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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포트는 2026년 7월 이후 주가 하락의 핵심 원인이 펀더멘탈 훼손이 아니라 AI 반도체를 여전히 전통적 사이클 산업으로 해석하는 시장의 오해에 있다고 본다. 2분기 실적과 3분기 이후 가이던스가 강했음에도 주가가 약세였던 것은, AI 투자 성장률 둔화·효율적 AI 모델 출현·순환 금융 우려·공격적 투자 계획·중국발 공급과잉 같은 변수들이 하락 사이클의 전조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고서는 AI 투자의 중심이 Hyperscaler 중심의 데이터센터에서 Edge·On Device까지 확산되고, GPU 중심에서 CPU·DRAM·NAND 비중이 커지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어 전체 투자 증가율 둔화가 곧 메모리 수요 둔화를 뜻하지는 않는다고 해석한다. 데이터센터 투자에서 Computing 비중은 2022~2023년 35% 미만에서 2024년 46.4%, 2025년 51.6%, 2026년 59.1%로 높아지고, Computing 투자액도 2025년 +68.1%, 2026년 +79%, 2027년 +27.2%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GB200 NVL72 대비 Vera Rubin NVL144는 시스템 메모리가 3배, Rubin Ultra NVL576은 10배 이상 필요할 것으로 제시하며, AI가 Compute 집약에서 Memory 집약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AI 수요는 아직 초기 국면이며 Agent AI 확산을 감안하면 메모리 업황을 꺾이는 사이클로 보기 어렵고, 시장의 밸류에이션 조정은 실적과 수요 구조 변화에 비해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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