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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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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유틸리티(Overweight): 유틸리티 Weekly: 2040년까지 전력수요 전망치 대폭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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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업종은 이번 주 커버리지 합산 수익률이 시장을 3.3% 하회하며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졌고, 원자재와 환율 흐름은 여전히 업종 밸류에이션과 이익전망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8월 19일 기준 WTI는 87.3달러/배럴로 전주 대비 2.7% 상승했고, 미국 천연가스는 2.8달러/mmbtu(-0.4%), 아시아 LNG 현물은 22.1달러/mmbtu(+4.0%), 호주산 유연탄은 129.8달러/톤(+0.2%), 원/달러 환율은 1,388.5원(-2.1%)을 기록했다. 특히 연말까지는 아시아 LNG 현물가격의 방향성이 발전·가스 업종의 이익 민감도를 좌우할 핵심 지표로 보인다. 동시에 온실가스배출권 KAU25는 30,100원으로 전주 대비 9.7%, 연초 대비 189.4% 상승해 연료비와 탄소비용 부담이 여전히 높아진 상태다. 정책 측면에서는 12차 전기본의 수요 전망 상향이 업종의 구조적 재평가 요인으로 부각됐다. 2040년 연간 전력소비량은 657.6~694.1TWh에서 847.3~885.1TWh로, 최대전력은 131.8~138.2GW에서 158.4~165.0GW로, 예비율을 감안한 적정 설비용량은 160.8~168.6GW에서 193.2~201.3GW로 확대됐다.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 20.6GW와 데이터센터 7.9GW가 추가됐고, 데이터센터 2단계 10GW가 더해질 경우 7~8GW 추가 수요도 가능하다. 여기에 지역별 도매가격제(LMP)와 소매요금 차등화, RPS 폐지 후 경쟁입찰 기반 장기계약 체계 전환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전력망 투자와 재생에너지·PPA 시장 확대 기대가 커지는 한편, 발전사업자의 수익구조 재편과 지역 간 가격 차별이 업종 내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체적으로는 수요 증가와 제도 개편이 중장기 수혜를 뒷받침하지만, 단기에는 연료비 변동, 정책 세부안, 지역별 요금제 안착 여부가 주가의 변동성을 키우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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