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한국&중국 마켓 클로징(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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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는 외국인 2조원 넘는 순매수가 유입되며 코스피 6,852.58(+5.89%), 코스닥 840.89(+1.99%)로 강하게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국내 외국인 보유 금융자산이 사상 처음 3조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힌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와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대형 성장주의 강세를 뒷받침했다. 제약/바이오와 귀금속도 각각 투자심리 회복과 장기금리 하락의 수혜를 받으며 전반적인 위험선호를 지지했다. 중국/홍콩 증시는 전일 급락 이후 상해종합 3,903.72(+0.24%), 심천성분 13,972.78(+0.59%)로 반등했지만 거래대금 감소와 기술주 약세가 겹치며 상승 폭은 제한됐다. 부동산 부양책과 바이오 강세가 방어력을 제공했으나,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주 약세와 이벤트 대기 심리가 시장의 탄력을 제약했다.
📈 투자 포인트
- TSMC가 1.6nm급 A16 개발 및 검증을 완료하고 4분기 양산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면서 반도체 업종 기대감이 확대됐다.
- 외국인이 한국 주식시장에서 2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
- 제약/바이오 업종은 모더나의 mRNA 항암백신 3상 성공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과 주요 기업들의 호실적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 귀금속 업종은 장기금리 하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강세를 나타냈다.
- 중국에서는 바이오·혁신신약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고, 상하이시가 외곽지역 2주택 계약금 비율을 20%에서 15%로 낮추는 등 부동산 부양책을 발표했다.
- 중국 시장에서는 Sino Bio, 석약그룹 등의 실적 호조가 바이오 업종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 리스크
- 중국 증시는 거래대금 감소로 상승 폭이 제한되며 추세적 반등 신호가 약했다.
- 반도체 등 기술주 약세가 이어지며 과창50지수가 하락했다.
- 유니트리 상장 2일차 차익실현으로 18.7% 급락하는 등 신규 상장주 변동성이 컸다.
- 항서제약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며 주가가 하락해 개별 종목 실적 민감도가 부각됐다.
- 알리바바, 넷이즈 등 주요 기업 실적 발표 대기와 미국 경기지표, 국채 입찰 등 대외 이벤트가 단기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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