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MK Investment Updated: 2026-10-16 17: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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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컨센서스

금리와 실적의 불안한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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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가 미국 9월 고용 둔화에 따른 추가 금리 인상 우려 완화와 AI 중심 랠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국내 증시는 수급 및 업종 모멘텀 부재로 7,000pt 안착에 실패하며 KOSPI가 2.85% 하락하고 KOSDAQ은 0.58% 상승에 그치는 등 뚜렷한 디커플링을 보였습니다.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와 주요 반도체 기업의 자사주 매입 종료 임박, 글로벌 AI 주도권의 맞춤형 반도체 및 소부장 이전 등이 국내 대형 메모리 중심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차주 KOSPI 예상 밴드는 6,600~7,100pt, S&P500은 7,400~7,950pt로 제시되며, 이익과 금리의 방향성을 동시에 검증받는 시험대에 직면할 전망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기대인플레이션보다 재정 수급 부담으로 장중 2002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고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재돌파하는 등 고금리·고유가 압박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3분기 S&P500 이익 성장률 컨센서스가 29.5%YoY로 상향 조정되었으나 기술주 쏠림 완화 및 비IT·경기민감 업종으로의 이익 확산 여부가 향후 시장의 핵심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