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컨센서스
상상인 Macro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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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증시는 물가지표 둔화 신호에도 불구하고 장기물 국채 금리 상승과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 혼조세 또는 약보합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KOSPI는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와 외국인의 대규모 반도체 중심 순매도가 출회되며 전일대비 0.48% 하락한 6,838.04pt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 역시 S&P 500이 0.25% 하락한 7,651.54pt를 기록하는 등 8월 미국 근원 PCE 물가지표가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음에도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5.285%(+4.9bp)로 재상승하고 장기물 금리 변동성에 대한 불안이 이어지며 상승세가 제약되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101.45pt로 소폭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은 분기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으로 상단이 제한되며 1.85원 오른 1,356.7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초과세수를 활용한 국채 발행물량 축소 기대와 월말 WGBI 편입 자금 유입 영향으로 5.5bp 하락한 4.415%에 마감하며 미국과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 투자 포인트
- WGBI(세계국채지수) 월말 자금 유입 및 초과세수 활용에 따른 국채 발행 축소 기대감으로 국고채 10년물 금리 5.5bp 하락(4.415%)
- 미국 8월 근원 PCE 물가지표 예상치 하회에 따른 10월 금리 인상 기대감 완화
- 분기말 국내 수출업체의 달러 네고 물량 출회로 원/달러 환율 추가 상승 제한
- 기관 수급 측면에서 한미반도체, 현대모비스, 대덕전자, 산일전기, 한화솔루션 순매수 유입
- 외국인 수급 측면에서 SK스퀘어, HD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대우건설 순매수 유입
- 하드웨어(+1.8%), 반도체(+0.7%), 필수소비재(+0.1%) 섹터 상대적 강세
⚠️ 리스크
-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5.285%(+4.9bp)로 상승하고 파라마운트 회사채 발행 등으로 장기물 금리 변동성 확대
- 미국-이란 간 휴전 협상 교착 상태 및 EIA 주간 휘발유·경유 재고 감소로 WTI 유가 배럴당 90.42달러(+1.04%) 재상승
- 외국인의 대규모 차익실현 및 순매도 출회: 삼성전자(-8,620억원), SK하이닉스(-6,099억원), 삼성전기(-1,662억원)
- 조선(-2.9%), 철강(-3.6%), 건설건축(-4.5%) 등 주요 산업재/소재 섹터 큰 폭 약세
- MOVE 지수(+15.7% 1W, +72.7% YTD) 급등에 따른 채권시장 변동성 리스크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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