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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담배(Overweight): Weekly Comment: 환율 민감도+ 외식 업체 실적 동향(교촌/더본코리아)
💡 매수
전주 음식료 업종지수는 KOSPI 대비 0.2%p 아웃퍼폼했으나, 주중 후반 반도체 대장주의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며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 전반적으로는 2분기 실적이 확인된 라면과 빙과 업종이 주가를 지지했고, 해외 매출 확대와 증설에 대한 기대가 업종의 중기 모멘텀을 유지했다. 동시에 원/달러 환율이 한 달 전 1,480원에서 1,385.9원으로 빠르게 하락하면서 환율 민감도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졌고, 단기적으로는 환율 자체보다 해외 통화 기준 성장률과 실적 가시성이 더 중요한 변수로 해석됐다.
업종 내에서는 빙과 시장 재편으로 경쟁 강도가 완화되고 내부 효율화에 따른 마진 개선 기대가 유효하며, 일부 대형주는 12개월 Fwd PER 7~8배 수준까지 내려와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된다. 다만 원재료 가격 상승, 외식 경기 둔화, 가맹 지원비와 같은 비용 부담이 여전히 남아 있어 업종 전반은 해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확인되는 종목 중심의 선별 접근이 필요하다. 환율과 원가의 방향성이 엇갈리는 구간인 만큼, 실적 개선 속도와 현금흐름 가시성이 주가 차별화의 핵심으로 보인다.
📈 투자 포인트
- 전주 음식료 업종지수는 KOSPI 대비 0.2%p 아웃퍼폼했으며,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라면·빙과 업체가 업종 주가를 견인함.
- 삼양식품 주가가 주간 +7.6%, 빙그레가 +2.9% 상승했고, 삼양식품/농심의 해외 매출이 각각 YoY 47%, 20% 증가하며 3분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빙그레와 롯데웰푸드가 빙과시장을 양분하며 경쟁 강도가 약화됐고, 내부 효율화에 따른 GPM 개선과 함께 롯데웰푸드 연간 OP 2,000억원 내외, 빙그레 1,400억원 내외가 가능할 것으로 제시됨.
- 원/달러 환율이 1,480원에서 1,385.9원으로 하락해 환율 민감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대부분의 중소형주는 원화 강세 수혜가 기대되는 구간으로 해석됨.
- 교촌에프앤비는 2Q 매출액 1,323억원(YoY 4.9%), OP 78억원(YoY -15.7%)을 기록했지만, 2026년에는 매출 YoY 5~10%, OP 400억원 내외와 판관비 200억원 절감을 목표로 제시함.
- 더본코리아는 2Q 매출액 832억원(YoY 12.2%), OP -56억원으로 적자 축소를 보였고, 글로벌 소스 사업(TBK) 확대 기대감으로 주가가 주간 +15.5% 상승함.
⚠️ 리스크
- 교촌에프앤비는 육계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 가격 전가 시차, 정규직 증가에 따른 인건비 부담, 물류비용 증가로 수익성 압박이 이어짐.
- 더본코리아는 외식 경기 부진과 노이즈에 따른 가맹 매출 감소, 본사의 가맹 지원비 집행으로 2026년에도 적자 지속 가능성이 높음.
- 원당, 커피, 팜유, 참치, 옥수수, 소맥 등 원재료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해 식품·외식 업종의 원가 부담이 확대되고 있음.
-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수출·해외매출 비중이 높은 일부 종목의 달러 환산 이익 모멘텀이 약해질 수 있음.
- 주가가 단기 급등한 종목들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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