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IBKS Daily] 인터넷/게임
💡 중립
이번 리포트는 인터넷·게임 업종에서 개별 종목의 펀더멘털보다 플랫폼 전환과 조직 안정성이 주가 방향을 좌우하는 국면을 보여준다. 카카오는 3년간 계열사를 147개에서 92개로 줄이며 AI와 카카오톡 중심의 에이전틱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고, 연말까지 카카오톡 내 AI 서비스 MAU를 1,000만명까지 확대해 내년부터 수익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반면 NAVER는 계열사별 개별 협상 구조를 둘러싼 노사 갈등이 부각되며, 지난 1년간 16개 법인에서 약 150차례 교섭이 있었음에도 실질적 결론을 내지 못했고 네이버제트의 파업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NAVER의 2026E PER이 17.5배, 카카오가 29.2배로 성장 기대가 상당 부분 반영돼 있어, 업종 전반은 AI 상용화 속도와 조직 안정성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게임 업종도 크래프톤 30.4배, 엔씨소프트 10.1배, 넷마블 6.3배 등 멀티플 편차가 커 단기 모멘텀보다 실적 가시성과 운영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 투자 포인트
- 카카오는 3년간 계열사를 147개에서 92개로 줄이며 AI·카카오톡 중심의 에이전틱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 카카오톡 내 AI 서비스 MAU를 연말까지 1,000만명으로 확대해 대중화 기반을 만들고, 내년부터 수익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NAVER 2026E PER 17.5배, 카카오 29.2배 등으로 인터넷 업종은 성장 기대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어 AI 상용화와 플랫폼 전환 성과에 따른 재평가 여지가 있다.
⚠️ 리스크
- NAVER는 16개 법인에서 약 150차례 교섭이 있었음에도 노사 합의가 지연되고 있어 협상 장기화 리스크가 크다.
- 네이버제트는 협상 결렬로 쟁의권을 확보해 파업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 인터넷·게임 업종은 종목별 PER 차이가 큰 만큼 AI 전환이나 실적 개선이 지연될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이 빠르게 부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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