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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Weekly Monitor: 8월 윤활기유 수출가 강세 지속
💡 매수
8월 들어 국제유가는 WTI 87.1달러(+6%), Dubai 97.8달러(+11%)로 상승했고, 정제마진은 39.3달러로 전주 대비 1.2달러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석유화학 전반도 납사(+6%) 대비 에틸렌(+12%), 벤젠(+6%), BD(+4.4%), 천연고무/PET/DOP(+5%) 등 주요 체인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시황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 한편 태양광은 중국의 원가 이하 판매 금지 이후 폴리실리콘, 웨이퍼, 셀 가격이 동반 상승했고, 윤활기유는 수출가와 마진이 크게 뛰며 업종 내 차별화된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중동 긴장 고조와 OPEC+ 내 균열 가능성은 유가와 장기 공급환경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업종 전반은 강세 기조 속에서도 수급과 정책 변수에 민감한 국면으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8/1~20일 한국 윤활기유 수출가가 295달러/bbl로 MoM +0.5% 상승했고, 미국향 수출단가는 447달러/bbl로 6개월 연속 상승하며 고단가 물량 확대가 이어졌다.
- 윤활기유 [수출가]-[B-C] 마진이 2월 49달러에서 8월 206달러/bbl로 4배 이상(+320%) 확대돼 3Q26 실적 개선 기대가 커졌다.
- 미주향 윤활기유 수출은 5~7월 26.6만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2배 늘었고, 7월에는 10.5만톤으로 2022년 9월 이후 약 4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 브라질 등 중남미향 출하량도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중남미의 그룹2 부족에 따른 차익거래 수요가 강화됐다.
- 중국 정부의 원가 이하 판매 금지 발표 이후 태양광 폴리실리콘/웨이퍼/셀 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고, 중국산 폴리실리콘은 2주간 +32% 상승했다.
- 실적 관점에서는 윤활기유 강세와 정유/석유화학 시황 개선이 겹치며 S-Oil, SK이노베이션, OCI홀딩스, 한화솔루션, 코오롱인더, KCC, 효성티앤씨가 주간 추천군에 포함됐다.
⚠️ 리스크
- 이라크 총리가 향후 6년 내 원유 생산량을 800만~1,000만b/d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OPEC+ 공급과잉 우려와 중동 원유 OSP 약세 가능성이 커졌다.
- OPEC+가 회원국의 최대 지속 가능 생산량을 재평가 중이며, 2027년부터 적용될 새 쿼터에 반영될 예정이어서 중장기 공급정책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 정제마진은 39.3달러로 여전히 높지만 3주 연속 하락했고, Dubai유 급등은 중동 긴장과 대이란 제재 발언에 따른 변동성 확대를 의미한다.
- 태양광은 중국 규제 강화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나, Section 232 등 추가 규제가 확정될 경우 미국 설치 수요 둔화와 공급망 부족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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