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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Weekly 온체인: 유동성 랠리, 만족하기도 안심하기도 이르다
💡 중립
디지털자산 시장은 8/16~8/22 동안 BTC +22.3%, ETH +28.3%, SOL +24.9%, TRX +3.5%로 강하게 반등했다. 미국 재무부의 10~30년물 장기채 바이백 확대 기대와 트럼프 대통령의 친디지털자산 메시지가 맞물리며 숏커버링이 촉발됐고, BTC는 79,000달러까지 급등한 뒤 일부 되돌림을 보였다. 이번 랠리는 유동성 완화 기대와 정책 우호 신호가 동시에 작동한 결과로 해석되며, 관련 상장사들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반감기 기준 하락 사이클 종료 시점이 약 2개월 내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타난 단기 급등인 만큼, 추격 매수보다는 지지 구간을 확인하며 비중을 늘리는 접근이 더 합리적이다.
온체인 측면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이 3,022억달러(+1.6% MoM), RWA 발행량이 383억달러(+2.1% MoM)로 우상향했고, AI 에이전트 등록 수는 447,018개(+6.7% WoW)까지 늘었다. ETH·SOL·TRX의 일일 트랜잭션도 급증해 하반기 지니어스 법안과 클래리티 법안의 제도화가 진전될수록 온체인 활동과 가격 신뢰가 함께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실제 활용은 아직 개화 초기 단계이므로, 거래량 회복과 규제 명확화, 기관 자금 재유입이 이어지는지를 확인하면서 상승 추세의 지속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 투자 포인트
- 미국 재무부가 10~30년물 장기 국채 바이백 한도를 회당 20억달러에서 최소 40억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장기금리 부담 완화와 달러 약세 기대를 자극했고, 이는 BTC와 금 반등의 촉매로 작용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크립토 회동에서 클래리티 법안 통과와 미국의 디지털자산 주도권 확보를 재강조해 정책 기대감이 크게 높아졌다.
- XRP는 백악관 크립토 회동 참여, RLUSD 기반 기관 채택 확대, 클래리티 법안 수혜 기대가 반영되며 강세를 보였다.
- HYPE는 트럼프 대통령의 Hyperliquid 직접 언급과 미국 내 제도권 추진 기대를 바탕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 Strategy는 BTC 840,447개를 평균 단가 75,358달러에 보유 중으로, 보유 BTC의 손익분기점 부근까지 가격이 회복되며 mNAV 할인 우려 완화, 자금 조달, 추가 매입 재개 가능성이 열렸다.
- Coinbase +25.6%, Circle +22.9%, Robinhood +13.2%, Strategy +28.2%, Bitmine +26.3% 등 글로벌 디지털자산 관련 기업이 가격 반등에 동반 상승했다.
- 국내에서는 8월 18일 FIU가 BitGo Korea의 VASP를 수리해, 글로벌 기업이 국내에 신규 법인을 세워 라이선스를 획득한 첫 사례가 나왔다.
- 아이티센글로벌은 금 가격 상승과 한국금거래소 거래대금 확대 기대, 실물 금 기반 RWA인 KGLD 사업 기대감으로 강세를 기록했다.
⚠️ 리스크
- 주간 급등 이후 BTC가 79,000달러까지 오른 뒤 일부 되돌림이 나타나며 단기 차익실현과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커졌다.
- 실물경제에서의 온체인 활용은 아직 개화 단계로, 거래 급증이 곧바로 지속적인 실수요 확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 지니어스 법안과 클래리티 법안의 시행 및 제도화가 아직 진행 중이어서, 정책 기대가 현실화되기 전까지는 모멘텀 훼손 위험이 남아 있다.
- 트레저리 기업의 추가 BTC 매입 재개는 가격이 지지 구간을 유지해야 가능한 만큼, BTC 조정 시 플라이휠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 국내 상장사의 경우 비상장 거래소 실적 비중이 커서 디지털자산 가격 변동에 대한 주가 민감도가 글로벌 대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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