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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26 잠정 실적 리뷰: 숫자 뒤 체력, 그 너머의 성장
💡 매수 | 🎯 280,000원
LG전자의 3Q26 잠정 연결 실적은 매출액 23조 8,270억원(YoY +8.9%), 영업이익 7,818억원(YoY +13.5%, OPM 3.3%)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조 300억원)를 대폭 하회했습니다. 다만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7,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본업의 체력 자체는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단기적인 수익성 둔화는 환율 영향, VS 본부의 매출 이연, 그리고 AI 데이터센터(DC) 및 로봇 등 미래 신사업 투자와 일부 희망퇴직 비용 반영에 기인한 일시적 요인으로 해석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5GW 규모의 북미 냉각솔루션 공급 등 연말까지 최대 3.5조원 수주잔고 확보가 예상되는 AI DC 냉각 사업과 클로이드 200대 투입 테스트 중인 로봇 액츄에이터 상업화를 통해 사업 체질 개선 및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2027년 예상 BPS에 Target PBR 1.5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240,000원에서 28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합니다.
📈 투자 포인트
- HS 부문의 투트랙 전략 효과 및 인도 등 글로벌 사우스 지역 매출 성장 지속
- MS 부문의 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군 견조한 매출 확대, 원가구조 개선 및 WebOS 플랫폼 사업 성장을 통한 흑자 유지
- AI 데이터센터(DC) 냉각솔루션: 1H26 6,000억원 확보에 이어 북미 5GW 공급 계약 체결로 연말 기준 미국/중동 중심 최대 3.5조원 수주잔고 확보 전망 (2H27부터 실적 기여 본격화)
- 로봇 액츄에이터(AXIUM): 양재 데이터 팩토리 내 클로이드 200대 투입 테스트 진행 등 차세대 성장동력 구체화
⚠️ 리스크
- AI DC 및 로봇 등 신사업 선행 투자비용 및 일부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부담
- 환율 변동성 및 VS(전장) 부문의 매출 이연으로 인한 단기 실적 변동성
- 글로벌 TV/가전 시장의 경쟁 심화 및 전방 수요 회복 지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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