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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26 Pre: 잠시 흐린 렌즈, 선명할 기판
💡 매수 | 🎯 1,200,000원
LG이노텍의 3Q26 실적은 비우호적인 환율 여건과 상반기 고환율 시점의 재고 및 원재료 매입 시차 여파로 인해 매출액 6조 2,594억원(YoY +16.6%), 영업이익 787억원(OPM 1.3%)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카메라 모듈의 신모델 수요 및 가변조리개 채용에 따른 ASP 상승 등 광학 부문의 본원적 경쟁력은 유지되고 있으며, 4Q26부터는 환율 하락 시기 매입한 원재료가 투입되면서 원가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패키지솔루션 부문은 북미 고객사 기반 견조한 기판 수요와 함께 FC-BGA 중심의 제품군 다변화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단기 환율 충격을 반영하여 2026년과 2027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0.7%, 9.3%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00,000원에서 1,200,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4Q26 이후의 원가 안정화 및 중장기 기판 사업 성장에 기반한 펀더멘털 회복을 고려하여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 투자 포인트
- 광학솔루션 부문의 견조한 신모델 수요 및 가변조리개 탑재에 따른 카메라 모듈 ASP 상승
- 환율 하락 시기 매입한 원재료가 실적에 반영되며 4Q26부터 광학솔루션 원가 부담 본격 완화 전망
- 패키지솔루션 부문에서 북미 고객사 기반 견조한 수요 유지 및 FC-BGA 중심의 제품군 확대 진행(4Q PC CPU향 진입, '27년 서버 스위치, '28년 서버 CPU)
- 주요 FC-BGA 고객사들과 평균 4~5년의 장기공급계약(LTA) 체결 논의를 통한 중장기 수요 가시성 확보
- '28년 양산 목표 베트남 증설 외에 국내 구미 공장 여유 공간을 활용한 추가 라인 확보 가능성
- 모빌리티솔루션 부문의 안정적인 수주 잔고 기반 수익성 달성 기대
⚠️ 리스크
- 상반기 고환율 환경 속 생산된 재고 부담 및 원재료 매입과 완제품 출하 시점 간 시차로 인한 3Q26 영업이익의 급격한 둔화(컨센서스 대비 -68.4% 하회)
- 광학솔루션 중심의 단기 비우호적 환율 충격으로 인한 '26년(-20.7%) 및 '27년(-9.3%)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
- 실적 부진 및 환율 민감도를 반영한 글로벌 기판 Peer 대비 20% 할인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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