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미래의 생각: 금리에 맞서는 AI와 업종 분산 전략 (2026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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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는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 복귀 및 장기 국채 금리 상승세 속에서도 강한 AI Capex 투자 지속에 힘입어 지지력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의 견고한 성장세와 고용,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및 재정 우려로 추가 긴축 경계감이 잔존함에 따라, 기존 반도체 중심의 집중 투자에서 벗어나 고금리·고유가 국면에서 견고한 업종으로의 분산 대응이 요구된다. 미국은 낮은 밸류에이션과 안정적 매출 기반을 갖춘 빅테크 및 헬스케어, On-Site 전력 인프라로의 확장이 유효하며, 중국은 부진한 소비와 저금리 환경 속에서 실적 가시성이 높은 테크 기업과 정책 지원 및 파이프라인 모멘텀을 보유한 바이오 중심의 선별 전략이 유리하다. 한국 증시는 연말까지 기업 이익 모멘텀 둔화와 원화 강세, 중간선거 전후 유가 변동성 등 매크로 변수에 민감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반도체 단독 베팅보다는 내년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거나 매크로 방어력이 입증된 IT하드웨어, 화장품, 금융, 조선, 방산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는 전략이 권고된다.
📈 투자 포인트
- 삼성전자: HBM 중심 메모리 수요 고도화로 3Q26 영업이익 106조원, 2027년 536조원 추정 및 HBM4 베이스다이 파운드리 제조 경쟁력 강화 수혜 (목표주가 40만원 유지)
- 삼성전기: MLCC B/B 1.6, 유통재고 30일 미만의 쇼티지와 9~10조원 규모 FC-BGA 고객 선수금 기반 증설로 2028년 이후 장기 실적 가시성 확보 (목표주가 280만원)
-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쿠웨이트·카타르 천궁-II 연내 수주 가시화 및 사우디·이라크 수출 본격화로 2025~2028년 매출 CAGR 19.4% 고성장 전망
- HD현대중공업: 고선가 상선 믹스 개선 및 육상발전 엔진 증설 효과에 힘입어 2028년 영업이익 5.9조원(+45% vs 2026년) 달성 전망
- 삼성SDI: 북미 ESS 램프업 및 유럽 EV향 LFP 각형 배터리 신규 수주, SDC 지분 매각을 통한 공격적 투자 자금 확보
- 알파벳·마이크론: 클라우드 TPU 및 Gemini 모델 기반 수익화 확대, CHIPS 보조금 제약 해소에 따른 잉여현금 100% 주주환원 개시 기대
- 중국 바이오: 글로벌 빅파마의 R&D 공급처로 부상하며 단일 파이프라인에서 대형 플랫폼 단위 라이선스아웃 성과 가속화
⚠️ 리스크
-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및 장기 금리 상승에 따른 기업 자금 조달 비용 압박
-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유 수급 불안 및 유가 급등발 인플레이션 재점화
- 미국 11월 중간선거 전후 정책 불확실성과 대외 긴장 고조 가능성
- 유럽 방위산업 CAPA의 구조적 한계와 미국 방공 미사일 재고 소진(패트리엇 63~67% 감소)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병목
- 중국의 내수 소비 회복 지연 및 미국의 대중 바이오 규제 정책 리스크
- 한국 기업들의 3분기 환율(원화 강세) 영향 및 연말 코스피 12개월 선행 EPS 증가율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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