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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타이드의 이야기, AI로 다시 쓰다
💡 매수 | 🎯 650,000
한미약품은 자체 AI 플랫폼 HARP-pSAR를 통해 서열 및 선택성을 최적화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 HM17321을 제넨텍에 총 23억달러 규모로 기술이전하며 AI 신약 개발의 상업화 성과를 입증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HM17321의 rNPV 가치 약 2,013억원(누적 성공확률 10.4%, 피크 매출 20억달러 적용)과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상되는 에페글레나타이드 파이프라인 가치 1조 6,030억원을 반영하고, 기술료 유입에 따른 영업가치 상향을 종합해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026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업프론트 수령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24.8% 증가한 1조 9,307억원, 영업이익은 116.7% 증가한 5,587억원(OPM 28.9%)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HM17321이 아직 임상 1상 단계로 근육량 개선 및 안전성에 대한 임상적 검증이 추가로 필요하며, 빅파마 간 병용 요법 경쟁과 2027년 이후 기술료 효과 소멸에 따른 실적 변동성은 중장기적 밸류에이션 리스크 요인이다.
📈 투자 포인트
- 자체 AI 플랫폼 HARP-pSAR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 HM17321을 제넨텍에 총 23억달러(업프론트 약 2,600억원 포함) 규모로 기술이전 계약 체결
- 독자적 펩타이드 실험 데이터와 양자화 기술을 결합해 CRF2 표적 수용체 선택성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인 AI 신약 개발 역량 증명
- 하반기 출시 예정인 국산 1호 GLP-1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약가 경쟁력 및 아시아인 대상 우수한 내약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
- 삼중작용제 HM15275(임상 1상 성공적 종료) 및 MASH 후보물질 에피노페그듀타이드 등 다각화된 후속 비만·대사 파이프라인 모멘텀 보유
- 2026년 3분기 기술이전 업프론트 유입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6.7% 급증한 5,587억원 달성 전망
⚠️ 리스크
- HM17321은 현재 임상 1상 단계로 인체 대상 근육량 개선 효과 및 미검증 기전(UCN2)에 대한 추가 안전성 확인 필요
- 글로벌 빅파마들의 근육보존 비만치료제 병용 요법 개발 경쟁 심화 및 파트너사(제넨텍) 내부 우선순위에 따른 개발 지연 가능성
- 2026년 기술료 유입 기저효과로 인해 2027년 연결 매출(-12.9%) 및 영업이익(-52.0%) 역성장 등 실적 변동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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