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AI 데일리 글로벌 마켓 브리핑(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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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다우가 0.26%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0.77%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시장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와 AI 인프라 관련 기술주 약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성장주 전반의 부담이 컸다. 다만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에 재무부 일반계정(TGA)을 활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부각되면서 장기금리는 하락했고, 이는 금리 부담 완화 기대를 통해 일부 빅테크와 방어주에는 상대적인 지지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체적으로는 기술주 조정과 금리 하락 기대,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맞물린 가운데 업종별로는 종목 선별 장세가 강화된 흐름으로 해석된다. 달러는 강세를 보였고, 국제유가는 7거래일 만에 하락했으며 금 가격은 금리 하락을 반영해 강세를 이어갔다.
📈 투자 포인트
- 필수소비재(+1.76%), 금융(+1.24%), 유틸리티(+1.04%), 통신서비스(+1.01%), 부동산(+0.59%), 소재(+0.30%) 등은 강세를 보이며 지수 하방을 일부 완충했다.
- 메타 플랫폼스(+1.66%)는 AI 데이터센터의 클라우드 임대 가능성이 재부각되며 상승했고, 아마존(+1.33%)은 AWS 컴퓨팅 수요 확대 기대가 유지되며 강세를 보였다.
- 알파벳(+0.94%)은 클라우드 부문이 버라이즌과 전사적 AI 도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올랐고, 애플(+0.32%)과 마이크로소프트(+0.84%)도 상승 마감했다.
- 미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와 TGA 활용 가능성 보도가 장기물 금리 하락을 유도해 주식시장의 금리 부담을 일부 완화했다.
- 캐나다와의 관세 갈등 심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철강업체 뉴코(+0.41%), 스틸다이내믹스(+0.26%)는 수입 경쟁 완화 기대에 강세를 보였다.
⚠️ 리스크
- 엔비디아(-2.91%)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022년 이후 최장 하락을 기록했고, 최근 고점 대비 약 11% 조정받는 등 반도체 전반의 투자심리가 약화됐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70%)와 SMH(-2.43%), SOXL(-7.83%), SOXX(-2.67%) 등 관련 ETF가 동반 약세를 보였고, 마이크론(-5.83%), AMD(-3.49%), 인텔(-3.12%), 브로드컴(-2.63%), 램리서치(-2.00%), KLA(-1.31%) 등 AI 인프라 관련 종목도 일제히 하락했다.
- 삼성전자 주주환원 실망과 함께 중국산 메모리 조달 허용 가능성 보도가 반도체 업종 전반의 부담으로 작용했다.
- 미국-캐나다 무역 갈등이 심화되며 트럼프 대통령이 2027년 1월 1일부터 캐나다산 자동차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점이 자동차 및 운송 업종에 리스크로 작용했다.
- 헌트 트랜스포트서비스(-5.65%), 나이트-스위프트 트랜스포테이션(-3.46%), 올드도미니언 프레이트라인(-2.42%) 등 운송주가 관세에 따른 교역 위축과 물동량 감소 우려로 약세를 보였다.
- 달러인덱스가 0.19% 상승한 98.986을 기록하고 달러-캐나다달러 환율도 0.57% 상승하는 등 환율 변동성이 커졌으며, 관세 전쟁과 제재 확대로 인플레 압력이 재차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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