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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상반기, 쉬어가는 3분기
💡 매수 | 🎯 120,000
DL이앤씨는 상반기 호실적 이후 3분기에는 국내 대형 플랜트 현장의 돌관비용 발생과 주택 부문 착공 지연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며 일시적으로 쉬어가는 국면에 진입했다. 그러나 4분기 도급 증액을 통한 실적 반등 가능성이 열려 있고, 본격화되는 23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파이프라인 착공이 플랜트 부문의 외형 축소 부담을 중장기적으로 상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예상 실적 기준 PER 6.7배, PBR 0.55배, ROE 8.4% 수준의 밸류에이션 매력과 안정적인 재무구조(순차입금비율 -26.2%)를 감안할 때 단기 실적 조정 이후의 회복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판단하여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20,000원을 유지한다.
📈 투자 포인트
- 총 230MW(약 2조원 이상) 규모의 데이터센터 파이프라인 중 당진 송산 데이터센터(100MW, 도급액 약 1조원)가 11월 착공 예정이며, 2027년 1분기까지 잔여 물량 본계약 및 착공 시 플랜트 외형 축소 상쇄 가능
- 4분기 국내 대형 플랜트 현장 도급 증액 성사 시 일시적 매출 및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
- DL이앤씨 별도 주택 부문은 양호한 착공 세대수를 기반으로 상반기를 저점으로 점진적 외형 성장 기대
- 2026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 5,770억원(YoY +49.1%), OPM 8.3%, ROE 8.4% 달성 등 전년 대비 큰 폭의 연간 수익성 개선 전망
- 순차입금비율 -26.2%, 부채비율 77.8% 등 순현금 기조를 유지하며 우수한 재무 안정성 확보
⚠️ 리스크
- 3분기 영업이익 966억원(YoY -17.2%)으로 국내 대형 플랜트 현장의 돌관비용 발생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컨센서스(1,267억원) 하회 전망
- 상대원 2구역 시공권 이슈로 인한 착공 지연으로 DL이앤씨(별도) 주택 연간 매출 가이던스(2.8조원) 달성 차질 우려
- 3분기 누적 플랜트 신규 수주가 1조원 수준에 머물며 연간 수주 가이던스(3조원) 달성이 도전적이며, 향후 플랜트 외형 축소 불가피
- 자회사 DL건설의 2026년 연간 매출액이 1.4조원(YoY -15.3%)으로 감소하는 등 외형 축소 부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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