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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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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전략] 인도 이슈 업데이트: 스마트폰 제조 계획(MPMS)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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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6,250억 루피 규모의 스마트폰 제조 계획(MPMS)을 FY2027~FY2031, 5년간 시행하기로 확정하면서, 기존 생산 확대 중심의 정책이 공급망 내재화와 로컬 브랜드 육성까지 포괄하는 단계로 확장됐다. 이번 제도는 지난 3월 종료된 전자제품 PLI의 후속 성격으로, 글로벌 제조사의 인도 내 생산 확대(TS1)와 인도 자체 브랜드 육성(TS2)을 이원화해 지원하며, 현지 부품 조달 비중이 연간 생산량의 25%를 넘는 경우 최대 1.5%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정책의 방향성은 분명히 긍정적이다. 인도 스마트폰 수출은 최근 5년간 약 8배 증가했고, 시행 기간 동안 누적 생산액 39조 루피와 직접고용 약 6만 명 창출이 기대되는 만큼, 인도는 단순 소비시장에서 생산·수출 허브로의 전환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다만, TS1은 FY2026 매출 1,000억 루피 이상, 매년 500억 루피 추가 매출 등 높은 문턱을 요구하고 TS2도 100억 루피 이상 및 지분·R&D 요건이 붙어 실제 수혜 범위는 제한될 수 있다. 또한 기존 PLI 종료로 인센티브 공백이 생긴 가운데 정책의 효과가 실제 출하량 확대와 부품 현지화 투자로 이어질지에는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당분간은 정책 기대감보다 실행력과 개별 기업의 생산 계약 확보 능력이 성과를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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