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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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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유통(Neutral) : 세번째 모멘텀을 기다리며

💡 중립

하나증권은 2026년 유통업종을 ‘세번째 모멘텀을 기다리는 구간’으로 해석한다. 3분기 들어 소비 지표는 백화점, 편의점 모두 둔화되고 있고,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7~8월 YoY 10% 내외, 편의점 동일점 성장률은 YoY 1% 수준까지 내려올 것으로 보인다. 반면 대형마트는 전년도 낮은 베이스와 홈플러스 영업중단 반사이익으로 YoY 15% 이상 성장하며 업황이 가장 좋다. 다만 업종 전체 관점에서는 외국인 인바운드가 YoY 20%로 견조한 버팀목을 제공하지만, 주식자산 효과는 정점을 지나고 2027년에야 가계소득 증가 모멘텀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 단기와 중기의 방향성이 엇갈린다. 소비자심리지수도 8월 104.5로 전월 대비 2.3p 하락해 주가 급락의 영향이 소비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백화점은 성장 둔화와 변동성 탓에 적정 PER 판단이 쉽지 않고, 편의점은 높은 실적 가시성과 비교적 여유 있는 밸류에이션이 방어막 역할을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업종 투자는 방어적으로는 편의점, 중장기로는 2027년 소비 확대를 선반영하는 백화점 접근이 유효하며, 업종 투자의견은 Neutral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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