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MK Investment Updated: 2026-10-16 17: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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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26 잠정실적: 디바이스 수요 vs AI 신사업

💡 매수  |  🎯 180,000

LG전자의 3Q26 잠정 실적은 매출액 24조 원, 영업이익 7,818억 원으로 집계되며 시장 컨센서스(1조 301억 원)를 약 24% 하회하는 실적 쇼크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연결 자회사의 실적 부진과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반영, 주요 부문의 탑라인 성장 둔화 및 물류비 부담이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단기적으로는 IT 하드웨어 전반의 부품 원가 상승과 세트 가격 인상에 따른 세트 디바이스 수요 둔화 우려, 그리고 연말 비용 집중으로 인한 고질적인 '상고하저' 실적 패턴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의 핵심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반면 중장기 관점에서는 15~20%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지향하는 HVAC(공조) 사업의 본격적인 수주 확대와 기존 가전 기반 및 모터·통신 부품 경쟁력을 접목한 휴머노이드 로봇 등 AI 신사업이 기업가치 체질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