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MK Investment Updated: 2026-10-16 17: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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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26, 낮아진 기대치와 시선의 전환

💡 매수

3Q26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도매판매량은 180.4만대(-1.0% YoY)로 4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파업 여파로 91.9만대(-11.5% YoY)에 그친 현대차와 북미·유럽 친환경차 호조로 84.4만대(+7.6% YoY)를 기록한 기아 간의 실적 차별화가 두드러졌습니다. 3Q26 연결 매출액은 현대차가 44.6조원(-4.5% YoY), 기아가 33.6조원(+17.3% YoY)으로 엇갈렸으나, 지난 4~5월 급등한 구리·알루미늄 등 원자재 투입과 믹스 악화 영향으로 합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현대차 2.40조원(-5.4% YoY), 기아 2.39조원(+63.6% YoY)에 머물렀습니다. 단기적인 실적 둔화와 부정적 환율 환경에도 불구하고 관세 부담 완화(15% 수준 적용) 및 외화환산손실 축소가 방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4Q26부터는 지연되었던 신차 생산 본격화와 현지화 대응을 통해 양사의 2027년 합산 영업이익이 각각 12.5조원(+22.3% YoY), 11.1조원(+13.5% YoY)으로 뚜렷한 증익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단기 실적 눈높이 하향에 맞춰 현대차 목표주가는 670,000원, 기아는 260,000원으로 하향 조정되었으나, 2027년 신차 사이클 기반의 회복 가시성과 기아의 높은 배당 매력도(2026년 예상 DPS 7,000원)를 감안할 때 중장기 매수 접근이 유효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