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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Overweight): 유틸리티 Weekly: 자본확충 이슈가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
💡 매수
주간 유틸리티 커버리지는 시장을 6.9% 상회하며, 방어주 성격보다 정책과 수급 기대가 주가를 좌우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8월 25일 종가 기준 WTI는 83.5달러/배럴로 주간 4.4% 하락했지만, 미국 천연가스는 2.9달러/mmbtu(+2.9%), 아시아 LNG 현물은 23.0달러/mmbtu(+3.9%), 호주산 유연탄은 131.3달러/톤(+1.2%)으로 에너지가격은 혼조 속에서도 LNG 강세가 지속됐다. 원/달러 환율은 1,385.2원으로 0.2% 하락했고, 온실가스배출권(KAU25)은 29,450원으로 주간 1.9% 상승, YTD 기준 183.2% 급등했다.
업종의 중장기 해석은 전력망과 기저전원 투자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는 방향이다.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논의에서는 2040년 재생에너지 보급이 자가용 태양광 16GW를 포함해 236GW, 제외 시 220GW로 제시됐고, 2038년 대비 2040년 최대수요 증가폭은 29.1~35.7GW, 예비율 22%를 감안한 필요 설비는 35.4~43.5GW 수준으로 언급됐다. 다만 태양광·풍력의 실효용량이 제한적인 만큼 신규 대형 원전, SMR, LNG 등 기저전원 보강 필요성이 남아 있으며, 정책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동시에 전력망 확충을 요구하는 구조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한국전력: 2027년도 예산안 당정협의에서 전력·용수 확보 목적의 신규 출자 가능성이 언급됐고, 2026년 2분기 말 기준 사채발행한도 일몰 대응을 감안하면 약 11조원 수준의 추가 자본조달 필요성이 거론됨
- SK가스: 자회사 SK어드밴스드 100% 흡수합병으로 프로판 조달부터 프로필렌 생산까지 밸류체인을 통합해 이자비용과 공통비용 절감 기대
- 한전기술: 미국 ARP1400 진출 기대감이 부각되며 원전 수출 모멘텀이 재차 주목
- SGC에너지: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60MW 규모로 연내 착공에 들어가고, 최대 300MW까지 단계적 확대 가능성이 제시됨
- 두산에너빌리티: 오만에서 9,300억원 규모 가스복합발전소 EPC 계약을 수주해 중동 발전시장 확장 모멘텀 확보
⚠️ 리스크
- 정부의 전기요금 인하 기조가 강해 전기요금 인상을 통한 재무개선 기대는 낮아 보임
-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 인하와 향후 SMP 차등 설계가 한전의 요금인하 효과 2.8조원을 충분히 상쇄하지 못할 가능성
- 자본확충이 지분투자 형태로 현실화될 경우 시장 희석 우려와 주가 부담이 확대될 수 있음
-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2040년 재생에너지·수요 수치는 전망치 성격이어서 실제 확정 계획과 괴리가 발생할 수 있음
- LNG와 배출권 가격 변동성이 커질 경우 발전원가와 탄소비용 부담이 다시 확대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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