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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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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Hana China Weekly] 중국산 AI 인프라 규제는 단기 주가에 부정적

💡 중립

이번 주 중국 증시는 AI 인프라와 전력·반도체 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단기 변동성이 확대됐다. SK하이닉스의 차세대 CPO 투자 공식화와 미국의 중국산 광모듈 수입 제한 검토, 이어 트럼프 행정부의 외국산 전력망 장비 규제 행정명령이 겹치며, 중국 AI/데이터센터 공급망에 대한 규제 리스크가 주가에 빠르게 반영됐다. 특히 광모듈과 전력장비처럼 글로벌 공급망 노출도가 높은 종목군은 실적보다 정책 변수에 먼저 흔들리는 양상이 두드러졌고, 시장은 단기적으로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다만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AI와 산업 인프라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 반도체 장비에서는 2Q26 북방화창의 매출 98.4억위안, 순이익 17.3억위안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신규 장비 주문과 계약부채 증가가 수주 가시성을 뒷받침했고, 광통신과 전력·에너지 솔루션에서도 중천과기의 2Q26 매출 178억위안(YoY +29%), 순이익 15억위안(YoY +56%), 해외 광섬유 매출 +80%, ESS 출하량 +130%처럼 성장 속도가 유지됐다. 중국 AI 소프트웨어 생태계 역시 오픈웨이트 모델 점유율 54% 확대, 대형 플랫폼의 자본조달과 신제품 공개가 이어지며 상업화 단계가 진전되고 있다. 결국 이번 주 시장은 규제와 지정학이 단기 주가를 누르더라도, 데이터센터·광통신·국산 AI 모델·전력 인프라의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유효하다는 점을 재확인한 흐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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