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항공업: 원화 강세 속 여객·화물 동반 호조
💡 매수
2026년 9월 중동 정세 불안으로 두바이유 월평균 가격이 배럴당 95.8달러로 전월 대비 19.5% 급등하고 항공유 가격이 전년 대비 2배 수준에 달하는 등 유가 부담이 가중되었으나, 원/달러 환율이 6월 대비 11.0% 하락한 평균 1,359원을 기록하며 원화 강세가 유가 상승분의 3분의 1 이상을 상쇄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31%까지 상승하는 매크로 환경 속에서도 9월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은 전년 대비 8.2% 증가했고, 글로벌 항공화물 운임 지표인 BAI 지수가 전년 대비 20.3%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여객과 화물 수요의 동반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비용 부담 경감과 탄탄한 수요 환경을 바탕으로 항공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이 유지된다.
📈 투자 포인트
- 대한항공: 9월 말 환율 하락(6월 말 대비 183원 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이익 1.0~1.5조원 반영 기대 및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기일(2026년 12월 16일), 신주 상장(2027년 1월 4일) 확정
- 대한항공: 4분기 항공화물 성수기 진입, 화물 운임 상승(BAI 9월 평균 YoY +20.3%), 방산 사업 가치 부각으로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 유지
- 진에어: 에어부산·에어서울과의 3사 통합 합병기일(2027년 3월 16일) 구체화 및 김해공항(+23.8%), 청주공항(+14.3%) 등 지방공항 회복에 따른 수혜 기대
- 국적 LCC: 9월 단거리 노선 여객이 전년 대비 19.3% 증가하며 단거리 노선 점유율 40.7%로 2월 이후 최고치 기록, 통합 진에어 점유율 14.6% 달성
- 인천공항 여객/화물: 일본(+21.8% YoY), 중국(+20.3% YoY), 미국(+3.2% YoY) 여객 증가와 미주 중심 화물 수송량(+9.5% YoY, 미주 +18.9% YoY)의 견조한 성장세
⚠️ 리스크
- 중동 지정학적 정세 불안 지속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두바이유 9월 95.8달러로 전월비 +19.5%) 및 항공유-원유 스프레드 확대(10월 초 85달러)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31%로 최근 6개월 최고치를 경신하며 금융비용 및 거시경제 불확실성 증대
- 동남아 노선 여객 부진 지속(-9.6% YoY) 및 중국 단체관광 무비자 입국 시행 1년 경과에 따른 기저 부담
- 주간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증가율의 완만한 둔화 추세(9월 첫 주 +11.5% → 10월 첫 주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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