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컨센서스
비에이치아이: 수주는 숨 고르기, 실적은 역대급
💡 매수 | 🎯 120,000원
비에이치아이는 과거 대거 확보한 프로젝트들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에 힘입어 2026년 연간 매출액 1조 1,586억원(+49.7% YoY)과 영업이익 1,496억원(+98.2% YoY)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2026년 3분기 역시 HRSG와 보일러의 고른 성장세 및 환율 안정화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이익 전환으로 호실적이 전망되며, 연간 영업이익률 또한 상세설계 최적화와 구매 협상력 개선에 따라 12.9% 수준까지 상향 조정되었다.
비록 동유럽 대형 EPC 수주의 연내 성사 불확실성으로 연간 수주 가이던스는 일부 하향 조정되어 단기적인 수주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했으나, 기존 수주잔고 기반의 가파른 실적 개선세와 향후 신규 수주 가시성은 여전히 높다. 2026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3.0배 수준의 밸류에이션 매력과 견고한 이익 성장성을 감안하여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20,000원을 유지한다.
📈 투자 포인트
- 2024~2025년 대거 수주한 HRSG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 지속(3Q26E HRSG 매출액 1,831억원, +104.7% YoY)
- 필리핀 마리벨레스(Mariveles) 프로젝트 매출 반영에 따른 보일러 부문 급성장(3Q26E 572억원, +95.2% YoY)
- 신한울 3,4호기 원자력 B.O.P 프로젝트의 매출 기여 본격화(3Q26E B.O.P 매출 173억원, +1,463.7% YoY)
- 상세설계 단계의 물량 절감 효과, 구매 협상력 증대, 고마진 프로젝트 믹스 확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2026E OPM 12.9%로 상향)
- 환율 안정화에 따른 영업외 파생상품평가이익 전환으로 순이익 큰 폭 개선(3Q26E 지배순이익 646억원, +454.1% YoY)
⚠️ 리스크
- 5,000~6,000억원 규모의 동유럽 EPC 프로젝트 연내 수주 불확실성에 따른 2026년 연간 수주 가이던스 하향(기존 2조원 → 1~1.4조원)
- 신규 수주 공백 장기화 시 2027년 이후 중장기 외형 성장률 둔화 가능성
- 환율 변동성 확대 시 외환 및 파생상품 관련 영업외 평가손실 재발 위험
- 2026년 예상 부채비율 239.8% 등 플랜트 기자재 산업 특유의 부채 규모 관리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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