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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는 중국 반도체 경쟁 심화 및 기술 우려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혼조세 속에 전반적으로 약보합 흐름을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는 반도체주 약세가 5거래일 연속 이어진 가운데 유가 하락이 낙폭을 일정 부분 제한하며 3대 지수가 소폭 하락했고, 유럽 증시 역시 기술주 매도세 확대와 방산·명품주의 동반 부진으로 인해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채권 시장의 경우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22%로 하락(-7.7bp)하고 2년물 금리도 3.85%로 내림세(-6.6bp)를 나타냈으며, 원/달러 환율은 1,342.00원(0.5%)으로 상승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AI 및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경계감이 급격히 확산되며 코스피 지수가 6,035.35pt(-5.5%), 코스닥 지수가 837.03pt(-1.4%)로 동반 급락했습니다. 특히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4.5조 원 이상의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하고 대형 반도체주가 급락세를 보임에 따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반면 화학, 통신장비 등 일부 차별화된 섹터가 강세를 보이고 장 후반 거래대금 유입과 함께 낙폭이 일부 축소되는 흐름도 관측되었습니다.
📈 투자 포인트
- 미국 증시에서 엑슨 모빌(+1.1%), 쉐브론(+1.3%) 등 에너지 관련주 상승 및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시장 하방 지지력 확인
- 국내 시장에서 2차전지 대형주인 LG에너지솔루션(+3.0%) 및 하이브(+4.4%), SK이노베이션(+2.6%), 한국전력(+2.1%) 등 미디어·에너지·유틸리티 개별 업종의 상대적 강세
- PCB, 군공, 통신장비 업종의 상대적 강세 유지 및 장 후반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낙폭 축소 시도
- 개별 시총 상위주 중 에이치엠넥스(+29.9%), 대화제약(+16.1%), 천일고속(+15.8%), 에이피알(+12.4%) 등 중소형주 및 헬스케어 관련주의 강한 반등
- 미국 빅테크 중 엔비디아(+1.0%), 인텔(+1.4%), 애플(+0.1%), 마이크로소프트(+0.4%) 등 일부 기술주의 방어적 상승
⚠️ 리스크
-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술 경쟁 심화 및 AI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에 따른 기술주 전반의 대규모 매도세
- 외국인의 코스피 4.5조 원 순매도 집중 및 대형 반도체 급락으로 인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 발동
- 삼성전자(-7.4%), SK하이닉스(-10.1%), 한미반도체(-12.9%), 리노공업(-7.8%) 등 국내 반도체 핵심 종목의 동반 급락
- 유럽 증시 내 기술주 매도 확산과 더불어 방산 및 명품 관련 섹터의 동반 약세
- 국내 고체전지 및 보험 섹터(삼성생명 -4.3% 등), 유통(실리콘투 -6.7%) 업종의 동반 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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